맛있는녀석들 문세윤 설렁탕, 김준현 홍성한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맛있는녀석들입니다.

맛있는녀석들 253회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와의 특집이었네요.

전지적 먹방 시점 특집은 총 2회로 진행될 예정되고

253회 1회차는 문세윤씨와 김준현씨의 먹방으로 진행됐습니다.

문세윤 설렁탕과 김준현 홍성 한우 위치와 정보 보러 갑시다!!

먼저 문세윤씨가 다녀온 설렁탕집입니다.

맛있는녀석들 문세윤 설렁탕은 역삼동에 위치한 평방옥입니다.

 

상호명 : 평방옥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2길 12

전화번호 : 02-501-9194

영업시간 : 평일 08:00-24:00, 공휴일 및 주말 : 10:000-20:30

주요메뉴 : 설렁탕, 갈비탕, 갈비찜, 냉면

먼저 반찬류들이 나왔습니다.

멸치볶음, 콩자반, 샐러드, 섞박지, 열무김치, 김치

뮨세윤씨가 김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한식뿡인데 김치가 아주 맛있다고 칭찬하네요

맛있는녀석들 문세윤 설렁탕 평방옥은 섞박지와 김치가 맛있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설렁탕집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죠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간장 갈비찜입니다.

평방옥의 갈비찜의 가격은 45,000원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양이 상당히 많이 나와요

심지어 맛있는녀석들 문세윤씨가 양이 많다고 하는데

그럼 진짜 양이 많은겁니다 ㅋㅋㅋ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갈비찜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은 사실 치트키라고 할 수 있죠

오래 삶아서 부드럽고 단짠의 조합을 갖고있는 갈비찜음 무조건 맛있습니다.

다음은 평방옥의 시그니쳐 메뉴 설렁탕입니다.

일반 설렁탕은 9,000원, 특 설렁탕은 15,000원

의외로 일반과 특이 가격차이가 꽤나 많이 나네요.

 

사진만 보셔도 느낌이 오시겠지만 이 집의 설렁탕은 굉장히 뽀오오오얀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거의 간이 없는 설렁탕이라서 원하시는대로 입맛에 맞게 소금, 후추를 첨가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먹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래 우려낸 설렁탕은 그야말로 보약이고

이런 추운 날씨에 뜨끈한 설렁탕 한그릇이면 그것이야말로 행복이죠 

맛있는녀석들 문세윤 설렁탕 평방옥의 마지막 메뉴는 회냉면입니다.

회냉면은 10,000원 싸지는 않지만 요즘 냉면들이 워낙 비싸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쫄깃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소스

그야말로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을 다 느낄 수 있는 회냉면입니다.

양도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고 기름진 설렁탕과 갈비찜을 먹고 난 후에

식사의 마무리로 깔끔하게 아주 좋은 메뉴네요

다음은 김준현씨가 찾아간 홍성한우입니다.

이곳은 맛있는녀석들 개릴라 먹방 특집에서 방문을 했던 고깃집인데요.

김준현씨가 자기가 인생에서 먹어본 소고기 중에서 단언코 가장 맛있다고 칭찬을 하는 곳입니다.

맛있는녀석들 김준현 홍성한우는 홍성에 위치한 내당한우입니다.

 

상호명 : 내당한우

전화번호 : 041-632-0156

주소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52번길 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 영업시간은 10시부터 하지만 11시부터 손님을 받아요.

사실 저도 가장 궁금했던 점은 바로 메뉴판 가격입니다.

맛있는녀석들 김준현 홍성한우 내당한우는 가격이 상당히 사악한 곳입니다...

모든 메뉴는 150g 기준의 가격입니다.

오늘뭐먹지?-45,000원 

내당스폐셜-40,000원

살치살-45,000원

안창-50,000원

육회-30,000원...등등 가격대가 굉장히 높아요....

물론 맛있겠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2명이서 먹어도 20만원 정도는 예상해야겠네요.

지갑이.....

홍성한우 내당한우는 독특한 메뉴가 있어요.

바로 오늘뭐먹지?라는 메뉴인데 그날 그낭 가장 좋은 부위를 골라서 내어주십니다.

맛있는녀석들 김준현씨가 방문했던 날은 안창살, 제비추리, 치마살이 가장 좋은날이라서 이렇게 나왔네요

고기가 정말 아름답네요

고기 사진만 봐도 왜 김준현씨가 인생 소고기라고 했는지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왜 이렇게 높은지도 알 수 있어요.

원래 마블링이 좋은 부위, 조금 떨어지는 부위들이 있는데

이곳의 고기들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마블링이 기본 요소네요.

육회 역시 상태가 굉장히 좋습니다.

대구쪽에 방문을 하면 그곳의 독특한 메뉴 뭉티기가 있는데요.

뭉티기의 특징이 접시를 아무리 들어봐도 떨어지지 않는 쫀쫀함에 있는데요

이곳 역신 워낙 쫀쫀하고 찰지 육회라서 접시를 아무리 기울여도 딱 붙어 있습니다.

육회보다 훨씬 식감이 좋은 육사시미라서 제대로 된 생 소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맛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개릴라 먹장 때부터 가장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은 부위

내당한우에서 가장 유명한 새우살과 꽃등심입니다.

진짜 비주얼의 끝판왕!!

소고기에서 마블링이 이정도까지 나올 수 있나 신기할 지경입니다.

마블링이 예뻐도 너무 예쁘네요.

 

워낙에 마블링이 좋고 고기가 부드럽기 때문에

그냥 입에 넣으면 육즙과 고소한 기름이 미쳐 날뛴다고 하네요.

아 이건 제가 아무리 요즘 경제적으로 살기 힘들어도 무조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김준현씨가 받은 영수증....

3명이서 저녁 한끼 먹는데 607,000원 ㅋㅋㅋㅋㅋㅋ

고기를 12인분을 먹어서 많이 먹기는 했는데 확실히 가격대가 높기는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저처럼 일반인이 갔을때는 3명이서 30정도가 나오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그런데 그 가격도 아마 배불리 먹기는 힘들 것 같네요

진짜 큰 마음먹고 플렉스 하러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준현씨 매니저가 홍성으로 출발할때 검색을 했던 것 처럼

내당한우는 홍성에 방문하지 않아도 서울에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뭐든 본점가서 먹는게 더 맛있긴 하겠죠??

이곳은 홍성에 위치한 내당한우 본점

이곳은 신논현역에 위치한 내당한우 강남직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