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가장 많이 신고있는 신발
바로 아디다스 오즈위고입니다.
저는 정말 무진장 어렵게 구매를하고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를 신고 있어요.
블러쉬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올라간 리뷰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제 신발을 보고 누나 중 한명이 제 블로그 리뷰를 보시고
생각보다 오즈위고가 상당히 예쁘고 착감도 좋고 워낙 신발도 편하다고 하니
자기도 하나 구매를 한다고 해서 구매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을 구매했어서
그 리뷰를 하러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저는 전혀 패션을 모르고 제대로 된 패션 블로거도 아닌지라
그냥 제 생각을 말해드릴겁니다.
기본적으로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도 상당히 예쁘네요.
블러쉬와 더불어 역시나 구하기 정말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여러곳에 전화를 마구마구 돌리다가 딱 하나 남은 제품을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트리플블랙도 기본 제품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입니다.
사이즈 고민이 많으실텐데 이 신발을 착용한 사람은 평소에 235를 신고있는 여성입니다.
그런데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신발이 크게 나온 스타일이라서 5mm를 작게 주문했는데요.
여기서 약간 어려웠던게 이 신발 자체가 워낙 구하기 어려워서 주니어용 신발으로 주문을 했어요.
기본적인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와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 주니어 사이즈가 다를까봐 걱정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마 이걸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누나 기준으로 말하자면 주니어 230도 충분히 딱 맞아요.
꽉 끼는 수준도 아니고 잘 맞게 신고 있으니 주니어 제품이라도 일단 구매하시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똑같습니다.
어글리슈즈 스타일로 기본적인 운동화보다는 옆, 뒷 부분이 상당히 큰 스타일인데
여성분들은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사실 어글리슈즈 스타일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유니크함과 스포티함은 느껴지는 제품이네요.
신발 전체적으로는 튜브가 둘러져 있어서 거기에 포인트가 들어간 느낌인데
사실 신을때는 이게 어떤 역활을 하는지는 전혀 알수가없습니다....
패션 쪽 블로거들은 알고 계시겠죠??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을 직접 신어본 솔직 리뷰를 말하자면
역시나 굉장히 편한 신발입니다.
주니어라서 걱정을 했지만 사이즈도 잘 맞고 안쪽 공간도 충분히 넓기 때문에
발이 굉장히 편합니다.
반면에 약간의 단점을 말해보자면
저는 못 느꼈는데 누나는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매쉬 소재에서 오는 냉기가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겨울에는 조금 신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역시나 편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손가락으로 눌러봤을때는 그렇게 푹신한 느낌이 아닌데
실제로 신고 걸어다녀보면 굉장히 편합니다.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지면서 발을 꽉 조이는 느낌은 전혀 없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붓지 않고, 발에 부담이 많이 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정말 편한 신발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 실착 사진입니다.
확실히 어글리슈즈 느낌은 거의 들지 않죠??
그런데 아무리봐도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쁜 느낌입니다.
저는 평소에 검은색 신발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뭔가 징그러운 느낌이 들어서 절대 사지 않는 색상인데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 색감이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다 검은색이 아닌 부위마다 약간씩 다른 검은색으로 색상이 들어가서 밸런스가 좋아요.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 색상도 정말 예쁘게 잘 나왔고
구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여성분들은 주니어 사이즈로 구매를 해서 신어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착화감이 좋다, 너무너무 편한 신발이다!! 정도인 것 같아요.
실제로 신어보면 설명을 보는 것 보다 더 편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반면에 단점은 역시나 구하기 어렵다.....
제가 구입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만큼 트리플블랙도 역시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쉬 소재로 겨울에는 추울 수 있어요. 이건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시원해서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신을때 약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발등 부분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고정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신을때 말려 들어가는게 은근히 굉장히 귀찮습니다.
거기에 뒷꿈치 부분도 굉장히 소프트하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끈이 굉장히 자주 풀려요
끈 자체가 두께가 조금 두껍고, 미끄러운 스타일이라서 꽉 묶어도 보면 또 풀려있고 이런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단점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 결론은 그 단점들을 모두 커버할만큼 신발이 예쁘고, 색상도 잘 나왔으며, 무엇보다 너무너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블랙 구입처에 대해서 약간만 언급하겠습니다.
제가 올린 블러쉬도 많은 분들이 보고 있고 쪽지로, 댓글로 구입처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데 구입처를 말해드리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찾아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연히 그곳에도 매물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래 검색을 하고, 많은 업체에 직접 전화로 문의를 해서 하나 남은 제품, 혹은 해외에서 구해지는 즉시 배송을 받았기 때문에
구입처는 저에게 문의하시는 것 보다는 직접 발품파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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