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솔직 리뷰입니다

시즌마다 유행하는 신발이 있죠

저는 딱히 유행하는 스타일의 신발을 사는 사람은 아닌데

요즘 아디다스 오즈위고에 정말 꽂혀서 엄청 찾아봤습니다.

근데 정말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정말 사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구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후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도착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입니다.

아마도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매장에서는 무조건 못 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디다스 오즈위고 시리즈 중에서 블러쉬가 인기가 가장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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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넷을 쥐 잡듯 뒤져서 겨우 겨우 구한 사이즈입니다.

265가 정말 많이 찾는 사이즈라서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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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한 뒤에도 현지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서 배송까지 약 20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오즈위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그 중에 가장 많이 신는 265 사이즈

그래서 가격도 오즈위고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인기에 비례해서 가격이 오르는 마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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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증말 고생해서 구입했고, 너무나 힘든 기다림 끝에 도착한 제품

이제 언박싱을 해 봅시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는 기본적으로 한참 유행을 지속하고 있는 어글리 슈즈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운동화 디자인입니다.

앞은 기본적인 운동화 스타일, 뒷 부분이 튀어나온 독특한 스타일입니다.

상당히 투박하게는 생겼지만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인기가 많고 구하기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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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점은 운동화 전체적인 라인에 둥근 호스??가 둘러져 있습니다.

제가 패션 블로거가 아니라서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제 기준에 맞춰서 현실적으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ㅋㅋㅋ

제가 구입을 할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바로 사이즈입니다.

인터넷에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혹은 그냥 오즈위고 시리즈 찾아보시면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기준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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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발 사이즈와 스타일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이 굉장히 두껍고, 발등도 엄청나게 높으며 무진장 잘 붓는 곰발 스타일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면 발이 워낙 두꺼워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같은 스타일의 신발은 절대 신지 못해요...

제가 신으면 본연의 멋을 전혀 볼 수 없고 옆으로 막 늘어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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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발을 가지고 있는 저는 정사이즈 260, 그런데 너무 두껍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서 운동화를 270을 신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는 신발이 넓고 편하다고 해서 265를 주문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딱 기준을 세워보자면 편하게 신는 신발 사이즈보다 5mm적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어글리 슈즈라고 하기에는 양 옆이 마구 튀어나오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위에서 보면 그냥 전체적으로 큰 스타일이지 진짜 못생긴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생각보다 발등이 낮아 보여서 조금은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신어보면 생각이 완전 달라져요.

저는 퇴근하자마자 바로 신고 사진을 찍어서 면바지와 함께 촬영을 했습니다.

사실 면바지에는 안 어울릴줄 알았는데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신발 자체가 정말 예뻐요.....이거 정말 예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편합니다.

제가 진짜 워낙 두껍고 곰발이라서 무슨 신발이든 신발에 발이 꽈아악 끼는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이 신발을 안이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발이 정말 편합니다.

제 발 같은 곰발을 갖고 있는 분들은 바로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내부가 넓어서 진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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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짝 걱정스러웠던 발 등!!

발 등도 굉장히 편합니다.

신발 자체가 커서 발등이 낮아 보였던 거지 막상 신어보니 발등도 아주 높아서 전혀 부담감이 없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그냥 딱 봐도 이쁘고

색상도 정말 잘 나왔고 가장 큰 장점은 신발이 정말 편합니다.

내부가 넓어서 발이 엄청 두꺼운 사람도 무조건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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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가지 바지에 잘 어울립니다.

면바지에도 좋고, 청바지와 신어도 잘 어울립니다.

심지어 슬렉스에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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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바닥이 굉장히 편합니다.

그냥 신어보기 전에 손으로 눌러봤을때는 폭신한 느낌이 없었는데

막상 신고 걸어다녀보니 폭신 폭신 무진장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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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말해보자면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는

제가 이제까지 신어본 신발 중에서 단연코 가장 편한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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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점을 좀 적어보자면

가장 큰 단점!! 구하기가 더렵게 어렵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구하기 어려운만큼 비싸요!!!

특히나 블러쉬는 구하기가 더 어렵고,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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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을때 약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발등 부분과 뒷꿈치 부분이 전혀 잡아주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손으로 뒷 부분을 꽉 쥐어부고 신어야 쑥 들어갑니다.

그러면 발 등 부분도 안쪽으로 쑥 들어가더군요.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살짝 귀찮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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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럽게 구하기 어렵고 웃돈을 주고 사야하는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구하기 어렵지만 비싸지만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신발 자체가 워낙 예쁘고 블러쉬 색상 자체가 아주 잘 나왔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편합니다.

발이 두툼하고 잘 붓는 분들에게는 정말 이거는 무조건!!!! 사야된다고 잡고 강매 시키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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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예쁘고, 컬러도 좋고, 편한 아주 만족스러운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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