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만들기 집에서먹자

 

이제는 완연한 겨울입니다.

날씨가 널뛰듯 뛰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한 추위네요 ㅠ

각자 보양의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뭔가 칼칼한 국물

그리고 갖은 야채 그리고 많은 고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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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다 충족시켜주는 저에겐 최고의 메뉴가 바로 등촌샤브칼국수예요

그런데 나가서 먹으면 감잘맛 나기도 하고

솔직히 나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집에서 그냥 푸짐하게 해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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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등촌샤브칼국수 집에서 만들어 먹자!!입니다

먼저 재료들 소개 들어갑니다

역시 샤브샤브는 그냥 재료의 양으로 승부를 보는게 맞는 음식입니다

사실상 요리를 잘하고 못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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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솔직히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다 넣으면 됩니다

샤브샤브 만드는거나 등촌샤브칼국수 만드는거나

사실 정형화된 레시피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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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등촌샤브칼국수를 만드신다고 하시면 가장 핵심 재료는

가운데 보이는 다담 버섯샤브칼국수 입니다

저거는 그냥 무조건 사세요

집에서 양념장 하는거보다 월등히 맛있고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칼국수 면을 준비해야되는데요

저는 조금 독특한 면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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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게 핫하다고 해서 구입을 해 봤는데요

바로 대만 칼국수 타이난 관묘면 도삭면입니다

그냥 도삭면이라고 치시면 쿠팡에 1위를 하고 있네요

400g 에 38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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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삭면이란 중국의 면의 형태 중에 하나인데요

따우 샤미엔이란 칼로 만드는 면입니다

보통 TV를 보면 도마에 면을 올리고 어깨 높이에서 슥슥슥 썰어서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제가 구입한

도삭면은 중간이 굉장히 두껍고 면적이 넓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고기가 필요합니다

300g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두개 구입했습니다

한근정도는 먹어야죠 집에서 푸짐하게 먹는건데 넉넉히 준비해봅시다

재료들은 넣기 쉽게 준비해주세요

대충 느낌대로 썰어주시면됩니다

사실 집에서 먹는건데 예쁘게 세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를 집에서 만들때 가장 중요한 육수

아까 말한 다담 버섯샤브칼국수 제품을 넣었습니다

다른거 전혀 안하고 넣어도 충분히 진하고 칼칼합니다

다만 입맛에 맞게 마늘이나 약간의 간장 이렇게 살짝만 가미하시면 충분합니다

이제 재료준비가 끝이 났으니

마구 때려넣기 시작해봅시다

등촌샤브칼국에는 절때 빠질 수 없는 재료가 있죠

바로 미나리인데요

이제는 미나리 철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미나리가 들어가줘야

딱 그 맛이 납니다

버섯과 양파등을 먼저 넣고 육수를 만들어주고

미나리를 살짝만 익혀서 먹어줍니다

역시 등촌샤브칼국수는 이맛이죠

살짝 데친 미나리와 소고기

요게 바로 최강의 조합입니다

마구마구 때려넣고 계속 리필을 해줍시다

솔직히 이렇게 먹어야 집에서 해먹는 장점이 있는거니까요

조금 먹을거면 솔직히 사먹는게 더 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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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묘하게 감자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지금 햇감자가 나올때라서 더 맛있나봅니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칼국수 타이밍입니다

도삭면을 넣을건데요

확실히 우리에게 익숙한 칼국면 과는 다르죠

우리가 사용하는 칼국수면 보다는 훨씬 넓고 중앙부분이 두꺼운게 특징입니다

물결 무늬가 굉장히 맛나보이네요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욪ㅁ에 이 도삭면이 인기가 상당히 많은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 면이 엄청 쫄깃합니다

중앙 부분이 확실히 두꺼워서 오래 끓여도 그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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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등촌샤브칼국수에 칼국수면 넣을래 라면넣을래 도삭면 넣을래??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도삭면을 넣을것같아요

한껏 육수를 머금고 식감도 좋아서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안써보신분들은 한번 써보세요 등촌샤브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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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만들기

사실 요리 실력이나 그런거 전혀 필요없어요

다만 제가 이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다담 버섯샤브칼국수 제품이 진짜 꿀이다

그거 하나면 그냥 만들기 끝이다 요런 편법

그리고 도삭면의 매력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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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집에서 푸짐하게 맛나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