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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던킨 패딩블랭킷 리뷰

by 해광당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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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오랜만에 던킨도너츠를 방문했습니다.

그냥 술한잔하고 2차 가기에는 배가 너무 부른 상태....

간단하게 커피나 한잔하고 집에 가려고 던킨을 방문습니다.

오랜만에 예쁜 쓰레기의 끝판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던킨 패딩블랭킷인데요

참고로 저는 30대 예쁜쓰레기와 귀여운 것에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평범한 아재입니다 ㅎㅎ

참고로 제가 방문한 날짜는 12월 14일입니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벌써 한달 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던킨이 그렇게 핫한 곳은 아니라서 그런지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던킨도너츠 패딩 블랭킷의 가격!!

일반 구입 : 7,900원

추가로 구매할때는 6,900원

던킨에서 1만원 이상 구입을 했을때는 추가비용 5,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140 * 100cm 사이즈입니다.

구매하실분들은 사이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많이 쓸일이 없을거고 분명히 집에가져가면 욕을 먹을걸 알기 때문에

참아보려고 했지만.... 산타할아버지가 입고 있는

던킨 패딩블랭킷이 솔직히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저는 도저히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던킨 패딩블랭킷의 색상!!

색상은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녹색입니다.

제가 구입할때 일하시는 분에게 뭐가 더 잘나가냐고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빨간색만 잘 나갔는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엔 녹색이 더 잘나간다고 하네요.

뭐 일하시는분의 말은 그냥 둘 다 잘 나간다는 이야기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살짝 팁이 있는데요

던킨도너츠는 현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에서 만원 이상 구매를 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면 5천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던킨 할인행사는 꽤나 손이 크네요.

그러니까 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고

5900원에 패딩 블랭킷을 구매를 하시면

겨우 900원에 살 수 있는 개이득 찬스입니다.

이게 녹색 패딩 블랭킷인데요

엄청 귀엽죠?

네 저도 사실 아이들이 입어야 귀여울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이렇게 귀여운 아이템을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ㅋㅋㅋ

그렇다면 일단 도너츠를 구입해야겠죠??

나는 예쁜쓰레기를 사지만 나이먹은 아재지만 귀여운 것에 환장해서

패딩블랭킷을 살거지만 하지만 나는 합리적인 쇼핑을 하는 인간!!이라며

만원을 딱 채우려고 열심히 골라봅니다 ㅋㅋㅋㅋ

도너츠 네개를 구입하고

카페라떼까지 구입을 하니 정확히 만원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던킨도너츠 할인행사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니

겨우 5천원이 나오네요

확실히 이렇게까지 큰 할인행사는 만족감이 엄청나더군요

드디어 던킨 패딩블랭킷을 받았습니다.

아직 포장을 뜯지도 않았는데 귀여운거 실화인가요???

아 아직 펼쳐보지도 못했지만 겁나 귀엽네요 ㅋㅋㅋ

모자도 동봉되어 있는데요

모자에는 털 장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식물은 탈부착식이 아닙니다.

그러니 괜히 쓸데없이 잡아당기거나 하지 맙시다!!

그리고 세탁불가네요....

그냥 깨끗히 써야겠습니다 ㅋㅋㅋ

패딩 블랭킷의 실물입니다.

녹색은 살짝 뭔가 빈폴 느낌이 나는 패턴이네요.

이렇게만 보면 그냥 돗자리에 모자가 껴있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블랭킷에는 단추가 있어요

그래서 모자를 탈부착 시킬 수 있습니다.

그냥 담요로 쓸 수도있고 모자를 붙여서 두집어 쓰셔도 됩니다.

너무 신난 나머지 다 늙은 아재가 주책맞게 매장에서 입어봤습니다 ㅋㅋㅋ

던킨 패딩블랭킷을 구입하려고 말성이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제 스펙을 말해드리면

저는 178cm, 78kg의 건장한 아저씨입니다

요렇게 모자를 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많으면 챙피할 수 있는데

매장에 저 빼고는 일하시는 분만 있어서 바로 입어봤어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역시 건장한 남자에게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어린아이들이나 날씬한 여성분들이 걸치시면

분명힌 몸이 덮히는 길게 떨어지는 스타일일텐데

제 체격이 있어서 양쪽으로 벌어지네요

역시 얼굴이 안나오니 훨씬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앞쪽은 조금 벌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뒤쪽은 의외로 포근하게 착 덮히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따뜻하기는 하더이다

사이즈 자체가 140cm * 100cm 라서

뒤쪽은 충분히 덮히는 따스한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모자만 쓰지 않으면 그냥 블랭킷으로 쓰는데는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세살 신난 아재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카카오페이 할인 받아서 900원에 구입한 던킨 패딩블랭킷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귀엽고 만족스러운데

사실 앞으로 어디에 어떻게 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하지만!!당장 신나고 행복한게 바로 소확행 아니겠어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날씬한 여성분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상당히 가성비로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솔직히 언제까지 판매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당장 가서 구입할겁니다 ㅎㅎ

이제까지 소확행을 이룬 아재의 행복한 던킨 패딩블랭킷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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