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저수지맛집 건강한 밥상과 갈치조림이 맛있는 메밀꽃바다

요즘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고

고깃집에서 고기만 먹었더니

집에서 먹는 건강한 식단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칠곡저수지맛집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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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메밀꽃바다 입니다.

이곳은 제가 딱 바라는 집밥 그것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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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은 10시30분

그리고 8시 30분에 닫습니다.

메뉴는 생선이 메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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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정식,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솥밥에 고드레나물 추가

곤드레 나물밥, 낙지철판볶음, 낙지볶음

고등어구이, 가자미구이

삼계탕, 통영굴밥, 매생이 굴국밥

야채볶음밥, 생굴회, 해물부추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00% 스테인레스 통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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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도율이 높아서 밥도 맛있다고 하네요

칠곡저수지맛집 메밀꽃바다는

내부가 어릴때 외갓집 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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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포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아주 깨끗하게 운영중이라서 좋았어요

저는 갈치조림에 솥밥

솥밥에는 곤드레 나물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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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매생이 굴국밥도 추가!

주문을 완료하면 바로 반찬들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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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외식할때는 못보던

그리고 집에서도 먹기 어려운

건강한 반찬들이 나와주니 반가웟어요

그리고 곧 이어 갈치조림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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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에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하실 분들은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갈치조림 2인분

의외로 양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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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보는데

맛나게 생겼네요!!

바로 먹어도 좋지만

보글보글 끓이면서

갈치 속살에 양념이 쏙 베어들게 해주시면 더 좋아요

 

 

곧이어 솥밥도 등장했는데

확실히 스테인레스 통솥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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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나 갖고 싶네요

곤드레 나물을 추가해서 나물이 올라가 있는데

흰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듬뿍 올려 주셧어요

밥을 섞는데 습기도 적당하고 고슬고슬한데

곤드레 냄새가 확 퍼졌어요.

당연히 흰밥도 맛있지만

향도 맛도 더 좋아지는 곤드레 나물은 필수였어요

밥은 덜어 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곧이어 매생이 굴국밥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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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님이 너무 먹고 싶었다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일단 저는 갈치에 집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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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주 얇고 작은 사이즈가 나올줄 알았는데

크기도 크고 빵도 두껍습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떠내도

이만큼씩 살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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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대로 된 갈치를 먹는 느낌이라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속까지 양념이 잘 베여들었고

크지만 살은 부드러워서

이 맛에 갈치 먹는구나!!했어요

흰밥에 곤드레

갈치 많이!!!

요렇게 먹으면 진짜 밥도둑이죠

기본적으로 갈치에 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갈치조림 양념과 함께

살까지 마구 퍼먹는게 저는 가장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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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저수지맛집 인정입니다.

짝꿍은 굴국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비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갈치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갈치 먹는데 배부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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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양이 많아서

정말 든든했어요

그리고 갈치만큼 중요한 재료 무!

무를 어떻게 익히셨는지 아주 부드러웠고

양념을 한껏 머금어서 갈치만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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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갈치 + 무

짝꿍이 뽑은 베스트 한입입니다.

배가 터지가 먹고

마지막에는 숭늉 먹어줘야죠

숭늉도 곤드레가 있으니까

향이 다르더라구요

이제 입가심을 하고 나가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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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으로는 매실음료가 있습니다.

얼음 보이시나요??

한잔 먹으니 속이 다 시원하고 입이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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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저수지맛집 메밀꽃바다

오랜만에 푸짐하고 맛있는 갈치조림을 먹었고

갓지은 솥밥에 곤드레 나물 그리고 매생이 굴국밥까지

만족스러운 주말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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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말 점심에 손님이 굉장히 많은데

인기가 있는 이유가 분명이 있는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