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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리뷰

캠핑드림 캠핑장 장단점 및 명당 소개 A 사이트 후기

by 해광당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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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 끝나고 단박 다니는게 참 어려운 요즘인데

무엇보다 캠핑붐이 엄청 꺼졌다고 하는데

왜 때문에 이렇게 예약이 어려운거죠?????

조금 좋은 캠핑장 가보려고 하면 죄다 풀 예약이라서

좌절하고 있는 와중에 친한 형님께서 초대를 해주셨어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캠핑장이었고

자리도 가장 명당을 예약했다고 하셔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태안에 위치한 캠핑드림 캠핑장입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638

전화 : 010-9784-8894

예약 :

예약은 캠핏에서 2달전 예약오픈

네이버는 1달전 오픈됩니다.

 
 

캠핑드림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느낌 감상은 생각보다 좁고 북적거린다 였어요.

사진으로 볼때는 사이트간의 간격이 굉장히 커보이고 사이트도 커보였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모든 자리가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토요일 방문해서 꽉 차 있으니 생각보다 좁아 보였어요

 

공홈에 나와있는 사이트 크기를 보면

이곳은 꽤 큰 사이트를 보유한 곳으로

비싼 사이트일수록 컨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리동은 사진으로 봤던 그대로

크고 예쁘게 세워져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모든 부대시설이 관리동에 모여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들이나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관리동과 가까운 사이트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화장실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계속 청소를 하시고 있어서 화장실, 샤워실은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관리동의 가장 오른쪽에는 Q마트가 위치해 있어요.

아주 넓은 편의점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데

가본 캠핑장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정도면 집에 캠핑장비 많이 빼놓고 와도 되겠는데??

이렇게 생각될 정도로 다양한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장비 챙길 때 빠트린 물건으로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얼음, 술, 아이스크림, 과자, 식사류 등등

필요한 물품은 거의 다 있으니 뭐가 없다 싶으면 Q마트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캠핑드림 캠핑장 에서는 갯벌체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실제로 아이들이 있는 많은 가족분들이 갯벌체험을 하시는데

매점에서 체험 물품을 대여하고 있으니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수대 역시 넓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고

공영 냉장고가 있는데 그리 크지 않고

많은 사이트가 있는 곳이라서 여름에는 아마도 사용하기에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전자레인지도 두 개가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어요

 
 

관리동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강아지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봤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 않지만

귀여운 아이들 구경하러 갔어요.

 

실제로 2층은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어서

귀여운 강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있었어요.

애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은

2층에 방문해보세요.

화장실에는 캠핑드림 캠핑장 이용수칙에 대해 써 있어요.

매너타임은 오후 11시

매너타임 이후 음주, 식사, 담소, TV라디오시청 모두 금지됩니다.

입실시간은 오후2시, 퇴실시간은 오전 11시 30분입니다.

얼리체크인, 레이트체크아웃이 가능한데 1시간당 5천원이라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매점, 온수 이용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입니다.

이곳은 큰 사이트는 제한인원이 넉넉한데

방문객에 대해서는 캠핑장에 사전고지를 해수여햐 하고

인원, 차량은 1만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관리동 옆에는 분리수거와

화로대 세척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캠핑드림 캠핑장 A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A-03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가장 명당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뷰도 좋았고 관리동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트는 7m * 15m의 큰 규모라서

쉘터, 텐트 두 개 정도는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네요.

 
 

캠핑드림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오션 뷰 였어요.

명당을 꼽으라고 하면 당연히 A사이트들을 꼽는 이유가

쫙 펼쳐진 오션뷰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서해바다라서 밀물 썰물이 있어서

밀물에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사진은 보시면 갯벌체험하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에 하신다면 밀물 때 꼭!! 반드시!! 안전하게 나오셔야 합니다.

 
 

할수만 있다면 A 사이트를 예약하시면 되는데

12번까지 있어서 숫자가 커질수록 관리동과 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은 이유는

생각보다 옆 사이트와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그게 싫으신 분들은 타프나 사이드월, 윈드스톰 등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네요.

 
 

도로를 중간에 두고 A사이트 반대편은 B 사이트입니다.

바다뷰는 거의 볼 수 없는 자리고

7m * 7m로 크기가 작아지는만큼

가격도 저렴한 곳 입니다.

 
 

바다와 반대쪽으로 한 칸씩 옮겨가면

B, C, D 사이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A사이트가 더 좋아보이고

그만큼 예약이 전쟁입니다.

 
 

보시면 B, C 사이트가 인기가 없는데

그 두 개의 크기가 7m * 7m 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간에 껴 있어서 앞, 뒤 뷰가 모두 막혀 있고

크기도 작아서 아무래도 예약이 가장 늦게 차는 것 같아요.

 
 
 

그런데 D 사이트는 꽉 차 있었어요.

그 이유는 바다뷰는 볼 수 없지만

앞에 산이 보이고 탁 틔인 뻥뷰이기도 하고

8m *10m의 넉넉한 사이트 크기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캠핑드림 캠핑장 예약 하실 때

A를 놓쳤다면 D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관리실 기준 왼쪽으로 이동하면

사이트 두 개가 위치해 있어요.

F사이트와 G사이트가 위치해 있는데

딱 봐도 커보이죠??

 
 

이곳은 두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곳이고

2 사이트 밖에 없기 때문에

2가족 이상 방문하시고 프라이빗하게 캠핑을 즐기시고 싶으면 이쪽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가장 비싼곳이라서 약간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다음에 2가족 이상 방문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F or G 사이트를 예약할 예정입니다.

뷰다 좋고 프라이빗하고 데크도 사용할 수 있어서

캠핑드림 캠핑장에서 가장 명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캠핑드림 캠핑장 기본적으로 주차는 사이트에 해야 하고

차가 하나 더 있거나 사이트에 주차를 할 수 없을 때는

아래쪽으로 이동주차를 해서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H 사이트가 있네요??

아마도 차박이나 카라반을 상요하시는 분들은 H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게 공홈에서는 나오지 않고 주차장이라서

정확한 구역이나 정보를 알수가 없네요.

이곳은 사장님께 유선상으로 문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예약도 힘들지만

인기가 많은 이유는 확실히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이 한장의 사진이면 설명이 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바닷가 캠핑장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뷰라면 재방문 할 것 같네요.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잠깐 방문하시면 시장통닭과 회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희도 점심은 통닭과 회로

간단하게 낮술을 시작했습니다.

사이트가 커서 쉘터, 텐트를 피칭하고도

앞에 공간이 이만큼이나 나오니

불멍하고 간단하게 한잔 하기에도 참 좋았어요.

화로대는 돌이 놓여져 있는 공간

이 공간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캠핑드림 캠핑장 장점

  1. 막히지만 않으면 가까운 거리로 좋은 접근성
  2. A사이트 한정 뻥 뚫린 파노라마 오션뷰
  3. 큰 사이트 크기로 넉넉한 공간
  4. 깨끗한 부대시설과 규모가 큰 매점
  5. 갯벌체험
  6. 강아지 놀이터
  7. 넉넉한 인원 - 요즘 2인만 받는 캠핑장이 많아서 이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정도가 될 것 같아요.

단점

  1. 가격 - 개인적으로 좋지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2. 예약 - 역시나 명당인 A사이트 주말 예약은 너무 빡세요
  3. 사이트 간격이 약간만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4. 바닷가 - 바닷가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캠핑드림 캠핑장은 참 좋았던 곳이지만

저라면 A, F, G 사이트가 아니면 방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바닷가 캠핑장을 그리 선호하지 않거니와

오션뷰가 없으면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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