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맛집 꽃담수제버거 패티가 끝내줘요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짜면서

매일 매일 어디를 구경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성산일출봉을 가보면 어떨까 하고 계획을 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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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성산일출봉은 너무 높지 않나며 걱정을 했지만

일담 멋있기도 하고 맛집도 많아서 도전을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방문하는 날

비가 정말 억수같이 쏟아지고

도저히 정상까지는 올라갈 수 없어서

조금만 올라가서 사진만 남기고

기왕 이곳까지 왔으니 맛있는 수제버거가 있다고

제주도맛집추천 많이 밧아서 바로 방문했어요

이곳은 성산일출봉 바로!!! 아래 위치한

꽃담수제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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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본 결과 이곳은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찐 외국 느낌의 버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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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체도 외국읜 느낌이 나는 곳이라서

이런 이국적인 곳이 더 잘 어울리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성산일출봉을 포기해서 약간 슬펐지만

오히려 이런 뷰를 보고 있으면

이것이야 말로 럭키비리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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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데

한참이나 밖에 앉아서 비멍을 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제주도맛집추천 많이 받은만큼

내부 분위기도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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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에 맥주 한잔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부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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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맥주와 함께 버거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어요

 

저는 비가 많이 와서

운전이 힘든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바로 먹기 보다는 포장을 해서 오늘의 숙소로 이동해봅니다.

일단 숙소까지 가는 시간동안

냄새가 너무 맛있어서 인고의 시간의 보냈고

실제로 열어보면

크으으으 이게 수제버거지!!라는 말이 육성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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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거대하고

높이도 아주 높았습니다.

저는 흑돼지수제버거와 흑돼지새우버거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한참 시간이 지나서 충분히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후덜덜한 포스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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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인 1버거를 하면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두툼한 흑돼지 패티

그리고 치즈와 통새우

거기에 야채오 소스 그리고 할라피뇨까지 곁들여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맛있느 맛은 다 느끼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패티를 흑돼지로 만든만큼

두툼하고 식감이 좋았고

비린내가 1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워낙 두툼해서

뚱뚱이 남자인 저도 한번에 베여물기는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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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도저히 한번에 못 먹어서

다 잘라서 먹을 정도였어요

이 사진은 보면 아시겠지만

패티 자체도 두툼한데

통새우가 그대로 들어가 있엇

먹을때 만족감이 일반 버거와는 아예 다르네요

소스도 진한 스타일이라

그래서 외국인이 이렇게 많이 오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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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소스도 진하고

치즈의 맛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흑돼지새우버거가 아닌

기본 흑돼지버거도 절대 뒤지지 않는게

오히려 흑돼지 패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이 메뉴도 만족스러웠어요

신기할 정도로 할라피뇨가 매워서

버거의 느끼함을 완전히 잡아주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