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호텔조식 더퍼스트70 호텔 가성비 너무 좋다

이번 제주도 일정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는 스케쥴이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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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숙도는 가성비로 많이 가고

조식까지도 챙겨먹을 수 있으면 챙기자!!라는 마인드로 계획을 짰습니다.

그래서 2일째 숙소는 제주도 가성비 끝판왕 숙소인

더퍼스트 70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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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렴하지만 룸 컨디션은 좋았고

조식도 맛있다고 찾아보니 유명한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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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좋은 뷰를 보면서 조식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숙박을 하시는 분들은

체크인할때 룸키를 받으면서 조식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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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 할인이니만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제주 서귀포가성비조식으로 유명한지

아침 8시에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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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벌써 손님이 많네요??

 

숙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올레시장에서도 가깝고 주차장도 넓어서

조식만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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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정도 가격에 4성급 호텔은 은치 않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조식을 이용하시면 10% 할인 쿠폰을 주는데

다음 방문 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귀포호텔조식

더퍼스트70 조식을 부셔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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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디저트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얼음들

그리고 다양한 음료와 티들

그리고 아침에 먹기 좋은 샐러드들도 있어요

 

샐러드로 시작을 해서

든든하게 한국인의 배를 채워주는 비빔밥을 위한 나물들

저도 야무지게 먹었지만

어르신들이 비빔밥을 아주 좋아하셨어요

 

그 뿐만 아니라 밥과 잘 어울리는 한식 반찬들이 있어서

호텔 조식에는 빵밖에 없잖아!!라고 하시는 분들 역시

아침에 든든한 한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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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최애 메뉴들이었던

푸팟퐁커리와 인도식 커리는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장담해요.

 

소주가 생각나는 닭갈비

알리오올리오가 있어서

동서양을 어우르는 더퍼스트70 호텔 조식이었습니다

 

 

제주호텔조식 이정도면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잘 나오는 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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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나 좋았던 점이

디너에 자주 보는 메뉴들이 아침부터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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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탕수육, 에그스크램블, 알리오 올리오

치킨 스테이크, 김치찌개, 비빔밥 이걸 한번에 만나기는 힘들거든요

 

예쁘게 구워진 계란은 그냥 먹어도 좋고

그릴 파트의 메인 메뉴인 키친 스케이크는

탄두리 느낌이 나서 카레와도 잘 어울렸어요

 

반숙 계란까지 올려서

비빔밥 한그릇 제대로 비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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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그릇은 푸팟퐁커리와 커리에

비벼서 밥 또 먹었어요.

아침부터 이렇게 많이 먹는 일이 드문데

조식이 맛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달려버렸네요.

와이프는 더퍼스트70 호텔 레스토랑 블루

샐러드가 참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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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채와 소스

그리고 연어까지 사먹어도 조식 1인분 돈은 받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