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맛집 장어의꿈 엄청난 인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라고 물어보면

제육볶음, 꽃게, 장어 뭐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사실 꽃게나 장어는 가격도 비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곳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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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한 동생이 캠핑장에 한번 들고온 장어에 반해서

가족과 함께 별내를 다녀 왔습니다.

상호 : 장어의꿈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492-6

전화 : 0507-1483-1258

영업시간 : 11:00 - 22:00(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없음)

대표메뉴 : 장어 1kg - 41,000원, 상차림 4,000원

 

별내 장어의 꿈 저는 이제까지 몰랐느데

자주 방문하는 동생이 언제나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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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옥시 몰라서 11시 오픈이지만

10시 10분에 도착했고 너무 빨리 도착했다며

뭘 하고 시간을 보낼까 하던 중

사람들이 몰려 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10시 10분 방문

심지어 비도 마구 쏟아지던 날

50분 전에 들어가도 웨이팅 15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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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장어의꿈은 제가 생각이 이상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생각 이상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저처럼 주말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마음 편하게 1시간 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고 입장을 하고

본격적으로 장어를 골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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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3인, 4인, 5인

저런 가격대로 골라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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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5인 10만원이면 너무 저렴하네요.

 

다양한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고

장어즙 선물세트도 있고

장어탕, 명이나물, 절임깻잎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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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장어의꿈 장어탕이 맛있기로 유명하다던데

예전에는 서비스로 나왔다고 하는말을 들었는데

이제 맛을 보려면 집에 갈때 구매해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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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

커피 머신도 4대가 놓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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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대기업이네요.

제가 처음 맛을 봤던 것처럼

캠핑가시는 분들이 포장을 많이 하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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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숯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장어도 자고 숯도 사서 캠핑장으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손질이 완료된 장어들이 쌓여 있는데

어차피 금방 다 나갈만큼 손님이 많은 곳이라서 가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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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장어의꿈이 유명한 이유는 결국 장어의 품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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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크고 싱싱한 장어를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이 이렇게 맣은데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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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에는 다른 매장보다 2/3 정도의 가격에 판매중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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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장을 하면 10% 또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할인도 정말 저렴하죠.

매장에서 식사를 하시면 상차림 비용이 발생합니다.

성인은 4천원, 초등생은 2천원

그래도 나름 다양한 반찬들을 내어주시니 노량진처럼 아까운 비용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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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사류도 판매중인데 햄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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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장어의꿈 택배도 가능합니다.

검색해 보시면 엄청난 수의 리뷰가 반겨주기 때문에

다음에는 캠핑장에서 택배로 시켜서 먹을 예정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 시간

장어 맛있게 굽는 법 한번 읽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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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부터 구워서 소금도 뿌리고

흰살은 2분

다시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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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지점은 너무 익히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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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익히면 퍽퍽하고 맛도 없어지니 적당히 익혀주세요.

저희는 2인 방문했고

양은 넉넉하게 구매했는데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어요.

 

불이 잘 올라오는

예쁘게 달궈진 숯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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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살의 장어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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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팅된것도 아니고 길이도 길고

두툼한 장어를 제공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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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별내 장어의꿈 처럼 인기가 많은 집들은

재료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죠.

 

맛있게 굽는 법 그대로

껍질부터 익히고 흰살을 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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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로 두툼한 두께를 더 잘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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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익지도 않았지만 이미 탱글한 식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두툼하고 사이즈 큰 장어

인기가 워낙 많아서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싱싱함

그리고 좋은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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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요소들이 모이면 솔직히 맛이 없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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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장어의꿈은 쫄깃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장어가 자칫하면 냄새가 나기 쉬운데

순환이 잘되어 신선하고

좋은 질의 장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양념 없이 먹어도 비린내와 비린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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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전에 먹었던 식당에서는

더 비싼 장어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나서 양념맛으로 먹었는데

별내 장어의꿈은 확실히 더 맛있네요.

 

소스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던데

소스는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맛있어서

장어의 맛을 더 끌어올려주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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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대로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2명이서 배가 터지게 먹고 남길만큼 양도 푸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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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열심히 구워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참 높았던 별내 장어의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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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장어

더이상 바랄것은 없었던 곳인데

결국 웨이팅이 문제라서 다음에는 포장이나 택배로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