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휴게소 맛집 한우국밥은 아닌듯

요즘도 열심히 캠핑을 가고

여행을 다니고 있지만 왜 이렇게 블로그를 쓰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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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

앞으로는 시간을 조금씩 쪼개서 다시 블로그 열심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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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랜만에 휴게소 소개 한번 해보렵니다.

캠핑이나 여행이나

어디든 멀리 멀리 다니는 일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휴게소를 많이 다니고 있는데

가끔씩 소개를 하다 요즘 조금 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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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횡성휴게소 맛집 투어를 떠나봅시다!!!!

횡성휴게소 맛집

이렇게 검색하면 보통?? 거의?? 모든 포스팅이 한우국밥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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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방문해보니 할매 안흥찐빵이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요??

간식코너도 있고

중간 중간 팝업스토어?? 같은 매장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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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휴게소들보다 더 다양한 품종을 볼 수 있었고

요즘 휴게소에 거의 있는 탐앤탐스도 보이네요.

얼마만에 보는 드랍탑인가

전라도 쪽에 내려가면 진짜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쪽에도 들어오나 보네요.

손님들이 조금 있었는데

사실 커피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냥 사람 없는 곳에서 커피를 사는 편입니다.

식당가도 꽤 크죠??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간단하게라도

식사는 한그릇씩 하고 돌아가야죠

 

횡성휴게소 맛집

역시나 한우국밥이 가장 처음 메뉴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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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하면 한우

그리고 TV에서도 많이 소개한만큼

인기가 많아서 아무래도 1번을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하나는 횡성휴게소 맛집 중 1등이라는 한우국밥

그리고 하나는 역시나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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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휴게소에서 라면을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라면 매니아입니다.

횡성휴게소 명물 한우국밥

뭐 휴게소 음식이야 비싼게 디폴트라고 하지만

누가봐도 9천원의 퀄리티는 아닌 것 같네요....

아직 안을 보지는 못했지만

딱 봐도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고

건더기도 푸짐해 보이지는 않고

무엇보다 양도 많지 않습니다.

횡성휴게소 맛집 한우국밥

솔직히 그렇게 기대도 많이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기대 이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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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보이는게 다였고 맛도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감칠맛이 좋고 한우가 들어가서 기름지고 고소한 그런 국밥을 기대했는데

그냥 짜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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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짝꿍 둘 다 보통 사람보다 슴슴하게 먹는 편이기는 하지만

저는 그래도 휴게소 같은 곳에서는 당연히 자극적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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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물을 넣었는데도 짠맛만 나고

솔직히 도저히 맛있다고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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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못 먹고 숟가락을 내려놨습니다.

반면에 가격도 착하고

언제나 맛있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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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라면도 짭니다.

그런데 먹을 수 있을만큼 짜고 자극적입니다.

9천원짜리 한우국밥보다

4천원짜리 라면이 맛있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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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취향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누가 저에게 횡성휴게소 맛집 어디냐

유명하다는데 한우국밥 먹어야겠지??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라면 먹으라고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횡성휴게소 맛집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저는 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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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겉을 바삭하게 구우셔서

겉바속촉으로 알감자가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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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