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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오목교 맛집/목동 뷔페 극강의 가성비 피자몰

by 해광당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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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좋아하시나요??

저는 양이 상당히 작은 사람인데

그래도 뷔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진짜 뷔페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중에 오늘은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목동 뷔페 피자몰 목동점을 리뷰하겠습니다.

위치는 오목교역입니다.

오목교역으로 나오셔서 41타워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41타워에 맛있는게 엄청 많은데 지하1층으로 오시면 피자몰이 보이실겁니다.

극강의 가성비라고 하는게 오버가 아닙니다.

평일에는 겨우 9,900원 으마으마하게 저렴하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4,900원

솔직히 이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면

조금 가격 있는 곳에서 1인분 가격입니다.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 이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더군요

한판을 포장해서 가는데 겨우 7,900원

햄버거 세트 하나 정도의 가격입니다.

테이크 아웃 역시 음청 저렴하네요.

이제 바깥 구경은 다 했으니 실내로 들어갑니다.

요즘 어디를 나가도 민감하죠??

피자몰 목동점은 기본적으로 자리에서 먹을때 빼고는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셔야합니다.

가끔씩 안쓰고 돌아다니시는분들 있으시던데

모두를 위해서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그리고 큐알코드로 인증을 한 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반드시 인증 하고 들어가세요.

 

생각보다 규모가 꽤나 넓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상당히 많더군요.

역시나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많더군요.

자리도 넓고 간격도 넓어서 걱정안하고 먹을 수 있더군요.

혹시라도 목동 뷔페 피자몰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피자몰 이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선결제를 하시고

냅킨, 스푼, 포크는 샐러드바 앞쪽에 위치해 있고

일반 뷔페처럼 음식을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딱 하나 다른점이 있다면

이용한 식기 그리고 음식물 들은 직접 처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극강의 가성비로 운영하는 비법이겠죠.

 

피자몰을 흔히 피자 뷔페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피자 뷔페인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엄청 다양합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나? 생각할 정도였어요.

스프도 무려 두가지, 여러가지 샐러드가 구비되어 있고

 

후식 커피, 다양한 음료수들

과일, 후식까지 잇을건 다 있습니다.

 

피자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토핑들도 다양합니다.

갈릭 소스 하나도 추가해서 먹는 사람인데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그리고 미트볼 같은 경우도 원하는 만큼 토핑으로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목동 뷔페 피자몰의 주인공이죠.

다양한 종류의 피자입니다.

피자 종류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았습니다.

정확히 카운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열가지가 넘는 종류였어요.

피자를 워낙 좋아하고

다양한 종류를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피자 한조각씩만 먹어도 충분히 값어치를 넘어가는 곳이죠.

그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확실히 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속으로 이정도면 진짜 극강의 가성비다!!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으니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있는 것 같아요.

피자만!!있었으면 사실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방문하지 않을테고

저도 피자만은 먹기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어봅시다.

시작은 역시나 샐러드!!

다양한 샐러드가 있어서 가볍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쪽 코너를 쓸어왔어요.

탕수육뷰터 시작해서 찜닭, 후라이드 치킨, 닭껍질 튀김 등등

한 접시에 다 담아오기도 많았어요.

 

스프도 빠질 수 없는 스테디샐러죠.

개인적으로 스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혼자 두개를 다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닭껍질 튀김 맛있었어요.

굉장히 자극적인 시즈닝을 사용했는데

과하지 않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맥주가 너무 당겨요....

진심 맥주 안주로 끝이데 말이죠 ㅠㅠ

 

이제 목동 뷔페 피자몰이니

본격적으로 피자를 탐닉해봅니다.

피자별로 완전히 다른 맛들이 있으니

원하는 종류를 드시면 됩니다.

다만!! 종류가 워낙 많으니 욕심내지 마시고

한개씩만 맛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제가 피자몰을 좋아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장점은 따뜻함입니다.

사실 피자를 많이 배달시켜먹지만 뜨겁게 먹기는 어렵죠.

음식은 무조건 나오자마자 먹는게 가장 맛있거든요.

이곳에서는 정말 갓 나온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뜨끈하고 전혀 굳지 않은 피자치즈가 가장 맛있죠.

그래서 무슨 종류의 피자든 다 맛있습니다.

특히나 미트볼이나 갈릭소스처럼

원하는 토핑을 듬뿍 올려서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중간에 샐러드 한판더!!

이번 샐러드에는 와플을 추가해서 먹어봅니다.

한쪽에 와플기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뜨겁고 바삭한 와플

이건 뭐 무조건 맛있다고 봐야죠.

원하는 재료를 올려서 꼭 하나는 드셔보세요.

그리고 아쉬우니 피자를 더 먹어봅니다.

사실 사진은 이것뿐이지만 전부 다 먹어봤고

맛있는 피자는 하나씩 더 먹었어요.

솔직히 집에서 먹으면 2~3만원 가뿐한 피자인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먹으니 꿀이득이죠.

 

마지막으로 입가심

과일과 젤리도 먹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젤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한참 먹었네요 ㅋㅋㅋ

 

이제 진짜 마지막!!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합시다.

커피가 굉장히 진해서 완전 제 취향저격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씁쓸한 커피 최고의 궁합이죠.

 

다 먹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곳에서의 마지막은 뒷정리!!

한쪽에 보시면 직접 뒷정리를 할 수 잇는 곳이 있어요.

잘 먹었으니 깨끗하게 정리하고 돌아갑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저렴하고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면

뒷정리도 아주 깔끔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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