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맛집/발산역중국집 도화림 리뷰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 중식

사실 가족외식이나 회식할때 중국집만큼 편한곳이 없죠

그래서 저희집 가족외식도 중국집에서 굉장히 많이 하는데

요즘 강서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는 바로 발산역이죠

발산역에 요즘 핫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발산역 마곡 중국집 도화림입니다

발산역 바로 근접해서 위치해 있는 도화림입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2층으로 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역시 발산역이나 마곡 맛집들은 주차가 편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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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특1급 호텔의 셰프님이 직접 요리한다고 하는데

발산역에서 현 특1급 호텔 셰프님의 중식을 먹을 수 있다면 개이득인 부부이죠

사실 호텔가서 짬뽕 한그릇만 먹어도 가격이....

그것도 무려 20년 경력이시라니 기대가 됩니다

하긴 핫한 이유가 다 있겠죠

들어가는길에 점심세트를 보는데

진심으로 가성비 오지네요

저정도면 낮에 딱 와가지고 낮술 한잔 하면 기가막히겠네요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요즘 핫한만큼 발산역 중국집 도화림 찾으시는 분들은

무!조!건!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7시 넘어가면 웨이팅이 꽤나 있으니까 예약하는게 무조건 개이득입니다

에이 무슨 줄까지 서겠어?? 이렇게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웨이팅 한다고 생각하고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7시입니다

이미 웨이팅이 있었고 매장 안도 꽉 들어차 있습니다

역시나 회식하는 분들도 많고 외식하는 가족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발산역 중국집 도화림이 생각보다는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아요

그래서 바쁜시간에는 어쩔 수 없이 시끄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왁자지껄한것도 좋긴 한데 술을 안먹으니 같이 즐거워지지는 않더군요 ㅋㅋㅋ

기본 반찬은 단무지, 자차이, 김치입니다

김치가 나오는 중국집들은 몇번 봤는데

그냥 처음부터 반찬으로 같이 나오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정식도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면보다는 요리가 땡기는 날이라서

찹쌀탕수육, 깐풍기,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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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마곡 중국집 도화림은 제가 알아보기로는

짬뽕이랑 탕수육이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합니다

하긴 제가 봐도 짬뽕이랑 탕수육 안드시는 테이블은 없더이다

가장 먼저 나오는건 샐러드입니다

그냥 기본적인 샐러드네요

그리고 드레싱도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샐러드 좋아해서 한번 더 부탁해서 두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식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스프가 나오네요

아주 부드러운 식감의 슴슴한 스프였습니다

이런건 그냥 순삭입니다

찹쌀탕수육 작은 사이즈입니다

작은사이즈 18,000원인데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많군요

동글 동글하게 귀엽게 튀겨진 탕수육에

달달해 보이는 양념을 잘 볶아서 나오는 찹쌀 탕수육입니다

도화림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왜 찹살 탕수육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유명한 중국집은 진짜 거의 다 가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진심으로 맛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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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튀김옷을 굉장히 얇게 바삭하게 잘 튀겨냈습니다

아주 얇은 튀김막을 바삭하게 씹어 들어가면

굉장히 두꺼운 고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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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부드럽게 씹히는거죠??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제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 이렇게까지 부드럽게 씹히는 탕수육은 처음입니다

발산역 중국집 도화림 가셔서 탕수육 하나만 먹어봐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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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참을 먹다가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기는 아주 부드럽게 씹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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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궁금해하다가 도출된 결론은

아 이래서 특1급 호텔 20년 경력의 셰프님이구나....이렇게 결론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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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탕수육은 그냥 무조건 드셔보세요

 

 

다음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메뉴 깐풍기입니다

깐풍기도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고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역시나 양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딱 봐도 무진장 잘 튀겨진 튀김옷

이미 찹쌀탕수육의 솜씨를 봐서 그런지

아직 안먹었는데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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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바삭한 튀김옷의 식감을 살리려고 그러시는건지

양념을 아주 살짝만 볶아낸 느낌의 깐풍기입니다

역시나 요리를 엄청 잘하시네요

아주 얇고 바삭한 튀김옷은 여전히 솜씨를 자랑중이고

양념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고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깐풍기 양념이 조금 더 있었으면 이라고 느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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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찹쌀탕수육의 고기부터 시작해서

이 닭고기도 도대체 무슨짓을 하셨길래 이렇게 부드러운 건가요??

진짜 셰프님 경력은 속일 수 없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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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살짝 매콤 새콤한 양념에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닭고기

진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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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때문에 술은 못먹은데 이거는 그냥 고량주 먹어야합니다

으으으으으으으으

마지막 메뉴는 짬뽕밥입니다

짬뽕밥은 9,000원입니다

그나저나 머가 이리 푸짐하게 나오나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그릇이 엄청 커요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는 아주 맑은 스타일의 짬뽕밥입니다

보통 짬뽕밥들과는 다른게 있는데요

바로 계란이 마구 풀어져 있지 않은 스타일의 짬뽕밥입니다

그래서 국물이 아주 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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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간은 많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아주 칼칼하다기 보다는 살짝 칼칼한 스타일이네요

도화림 셰프님이 전체적으로 간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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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 밥이 없어도 국물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짜지 않아서 완전히 제 스타일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을 좋아해서 완전히 취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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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에 또 웍질을 워낙에 잘하셔서 그런지

불향이 장난 아닙니다

요리 하나는 끝내주게 하시네요

밥에 말아서도 먹어봐야쥬

사진만 봐도 맑은게 느껴지시죠

밥의 달달함까지 베여 들어가니 더 맛있어지네요

술을 못먹으니 시원한 사이다로 입가심

맛있는 한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 스타일이라서

배터져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주차 하신 분들은 꼭 주차등록 해주세요

계산하실때 프론트에서 말하면 됩니다

그나저나 업장 이용시간만큼 주차등록은 너무 좋은 서비스네요

발산역 마곡 중국집 도화림

특1급 호텔 20년 경력의 셰프님의 요리를 가성비 끝판왕으로 즐길 수 있는 곳

괜히 핫하고 웨이팅이 있는 중국집이 아니더군요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굉장히 높습니다

중국집을 그렇게 많이 다녀본 저에게도 손에 꼽히는 맛이었습니다

특히나 튀김옷이나 부드럽게 익혀진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정말 일품이었고

맑은 짬뽕국물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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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전히 자극적인 음식을 사랑하시는 분들

그런분들에게는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 가족은 아주 심각하게 맛있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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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서 발산에서 중국집 찾으시는 분들

단체회식이나 가족 외식장소 찾으시는 분들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