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맛집/강서구청 중국집 홍린 추천!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그냥 그런거 필요없이 중국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중국음식이 너무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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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 근처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나가는데

자연스럽게 종류는 중국음식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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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곳은 강서구청 맛집 그 중에서 아주 유명한 중국집

홍린입니다.

외관만 봐도 맛집 포스가 철철 흘러 넘칩니다.

규모도 상당하고 고습스러운 느낌도 드는 외관입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까

홍린 방문하실때 주차 걱정은 노노!!

내부 역시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걸 보니

확실히 이곳은 맛집이 분명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이렇게 메뉴가 많으면 정말 다 잘하거나

그냥 메뉴만 많거나 그 둘 중에 하나인데

일단 맛있을것 같으니 믿고 주문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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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탕수육, 깐풍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굴짬뽕을 주문했는데 굴짬뽕은 따로 없고

사천탕면을 하얀국물로 해 주십사하고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기본 세팅이 진행됩니다.

이런 날씨에 따끈한 차는 너무너무 좋죠

그런데 이런 차는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요??

속도 따뜻해지고 향도 좋고 좋은 차 입니다.

제일 먼저 탕수육이 등장했습니다.

양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탕수육 소 양입니다.

딱 봐도 느낌이 오시죠??

아주 옛날에 먹던 전통 탕수육 느낌입니다.

고기는 두툼하지 않지만 꽉 차있는

바삭하게 튀겨진 탕수육입니다.

역시나 딱 그 맛입니다.

달달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옛날 탕수육 소스

그리고 아주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

그 속에 얇지만 꽉 차 있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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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서 잡내도 전혀 없고

부먹으로 나왔음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아주 잘 만든 탕수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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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원래 천천히 먹는건데

그냥 맛있어서 식기도 전에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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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맛집 홍린 탕수육 맛있습니다 땅땅땅!!

다음은 깐풍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깐풍기를 정말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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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아는 깐풍기의 느낌과는 살짝 다르네요??

제가 아는 깐풍기들은 사이즈 자체도 작고

아주 살짝 볶아지면서 양념이 입혀진 스타일인데

홍린의 깐풍기는 크기가 아주 크고

양념이 상당히 많은 스타일입니다.

역시나 맛이 완전히 달라요

제가 아는 깐풍기의 맛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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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닭고기 자체가 굉장히 커요

육즙이 엄청나게 많은 순살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닭다리살을 쓴 것 같은데 그래서 아주 두툼하지만 육즙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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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스의 맛이 상당합니다.

다만 생각보다 매운맛은 많이 없네요

그런데 이 소스가 그냥 뭍어있는것만 먹으면 살짝 아쉽습니다.

그냥 기름의 맛만 너무 강하거든요

그래서 떠 먹어보니 이 소스 요물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굉장히 맛있어요

그래서 강서구청 맛집 홍린 깐풍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일단 깐풍기 한점을 통으로 올려주시고

소스를 그 위에 듬뿍 올려 주세요

그러면 진심으로 훠어어어어얼씬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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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워낙 크고 육즙도 많고

튀김옷도 잘 입혀져서 충분한 소스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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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굉장히 뜨겁습니다.

사오롱바오 육즙 많아서 무진장 뜨겁죠??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통으로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딜레마네요 ㅋㅋㅋ

다음은 삼선볶음밥입니다.

요즘 계란국 주는 곳이 흔하지 않은데

뭔가 오랜만에 보는 계란국이 반갑네요.

양은 제가 생각하는 볶음밥 양보다는 살짝 많은 느낌입니다.

볶음밥 잘 볶으셨네요.

해산물도 나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수분을 날리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고소하면서 알알이 살아있는 잘 볶아진 볶음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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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볶음밥 자체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런데 짜장양념을 또 빼놓을 수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짜거나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 입맛에는 볶음밥 자체만 먹는게 더 맛있는데

한번 짜장양념을 섞어서 먹어버리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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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양념은 볶음밥에 곁들어 먹는거라서 살짝 자극적이네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단짠이 느껴지는 전통 짜장소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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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무조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다음은 굴짬뽕입니다.

여기서는 사천탕면이라고 말하는 메뉴네요

기본적으로 사천탕면은 빨간 국물, 하얀 국물에서 고를 수 있고

저는 어머니가 하얀 굴짬뽕을 좋아하셔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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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는 굴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막 뒤져보니까 안쪽에 많이 숨어있었네요.

해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아주 약간의 매콤함이 있는 굴짬뽕입니다.

굴이 많지는 않아서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국물이 맛은 저어어어언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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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굴을 전혀 안먹는 사람이라서 제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어지간한 굴짬뽕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국물이나 면에서 그렇게 맛이 많이 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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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서구청 홍린 굴짬뽕 대박입니다.

국물에서 아주 그냥 굴을 통으로 먹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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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으아 못먹겠다!!

굴짬뽕 매니아인 어머니는 이거 엄청 맛있다!!

이렇게 완전히 상반된 반응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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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즉슨 굴짬뽕에 굴맛과 향이 가득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무조건 시켜야 할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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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색깔부터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정말 굴 향과 맛이 뿜뿜!!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중국 음식의 마무리는 사이다!!

깔끔하게 입을 행구고 마무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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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맛집이라고 소문이 날만한 중국집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외관부터 내부까지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남녀노소 많이들 찾는 곳이라서 뭔가 더 믿음고 가더군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살짝 의심의 마음이 있었으나

직접 먹어보니 탕수육부터 깐풍기, 볶음밥, 굴짬뽕까지

모든 요리나 음식이 평균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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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저는 탕수육과 깐풍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굴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은 겨울이 지나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