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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김포 신상카페 대형카페 카페대피 DEPI

by 해광당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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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서에서 밥을 먹고

가까운 김포에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워낙에 덥기 때문에

진정으로 야외활동이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나 김포에 많은 대형카페를 찾아보고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김포 신상 대형카페 대피 DEPI입니다.

워낙 카페가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르기 어려웠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뷰도 좋고 물멍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곳으로 골랐어요.

김포스럽게 역시나 규모가 굉장히 큰 카페였고

신상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광복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도 다른 인기가 엄청난곳들보다는 주차도 수월했고

커피 먹을때도 너무 소란스럽지 않았습니다.

 

일단 매장 밖에 야외 테이블들이 있는데

날씨가 좋을때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지금같은 날씨에는 길에서 앉아서 죽을 수 있으니 패쓰합니다.

 

김포 신상 대형카페 대피는 2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1층에는 약간의 테이블과 음료를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고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티 종류가 3만 5천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메인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역시나 규모가 크네요.

창가 자리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창가 테이블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창 쪽에는 대형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데

솔직히 이건 저는 약간 잉??스러웠어요.

뭔가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았고

저는 소음에 약한 편이라 소리도 너무 컸어요

 

그래도 김포 신상 대형카페 대피는 인기가 있는만큼

곳곳을 다양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다만 막 분위기가 좋다거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약간 통일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야외에 이렇게 놓여진 나무가 참 예뻤어요.

날씨 좋을때 나무 옆 테이블에 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블로그에서 봤던 물멍이 가능한 곳입니다.

1층에서 야외로 나가면 확인이 가능한데

솔직히 이걸 물멍이라고 표현하는데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이 공간은 테이블도 아주 작고

좌석도 약간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예쁘게 흐르는 물이 아니라

고여있는 물이라서 물멍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너무 덥고 습했어요

아무튼!! 김포 신상 대형카페 피 구경은 다 했으니

메뉴를 고를 시간입니다.

대피 크림, 대피 라떼, 김포가토 8,000원

에프스레소 6,000원

에스프레소 콘피냐 7,000원

블랙 6,000원

화이트 7,000원

코코넛라임 모히또, 메론 소다, 피치 라임 에이드, 피치 주스, 쿨 피치 스무디, 오디 에이드, 오디 스무디 8,000원

드링킹 초콜릿, 밀크티, 오곡 아이스크림 7,000원

피크 원, 케이티 디드 7,000원

 

음료는 골랐으니 이제 베이커리를 골라볼 차례죠.

요즘 유행하는 김포 대형카페 중에서는 베이커리가 약간 편이었는데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아서 빵덕후님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베이커리 케이스가 너무 불편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막상 어떤 종류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보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허리를 숙여가면서 확인을 해야해서 실용성이 없었어요

 

아무튼!! 베이커리와 음료를 골라서 2층으로 올라왔고

다행이도 좋은 자리가 나와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김포 대형카페 데피에서 고른 메뉴들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쿨 피치 스무디

그리고 바질샌드위치 주문했어요.

가격은 2만원 중반대니 조금 비싸긴 하죠

그래도 쿨 피치 에이드 비주얼도 좋았고 양도 많고

바질 샌드위치도 푸짐하고 먹으면 든든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빵도 크고 바삭바삭하고

야채, 치즈, 토마토, 햄 등등

재료도 다양하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아이스 아메키라노는 원두를 두 종류에서 고를 수 있었고

김포 대형카페 대피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저에겐 조금 많이 진하고 쓰더라구요.

저처럼 진하고 쓴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은

연하게 부탁드리면 될 것 같아요

쿨 피치 에이드는 저는 아주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시원해서 딱 취향저격이었어요.

복숭아 맛도 진했는데 복숭아 통조림 스타일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바질맛과 향이 확 퍼지면서

빵은 바삭바삭하고 푸짐하게 들어간 다양한 재료들이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레시한 샌드위치라서

이건 완전 취향저격이었고 여자친구도 만족했어요.

솔직히 김포 대형카페들 여기 저기 다녀봤는데

빵 종류를 만족해본적이 없는데 이 샌드위치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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