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목동 빵집 빵의시간

가족 중에 한명이 코로나 확진!

다행히 전혀 접촉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한명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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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격리자가 퀘스트를 많이 주네요.

오늘의 퀘스트는 맛있는 빵을 대령하라!!입니다.

염창역 빵집 하면

제가 예전에 소개한 블루밀을 많이 떠올리실텐데

블루밀은 너무 자주가기도 했고

오늘은 소금빵이 맛있다고 하는 빵의시간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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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얄궂게 블루밀 바로 건너편 골목이네요.

아주 조그만 매장에 커피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염창역 빵집이 아니라

목동 소금빵 맛집 검색해서 왔는데

너무 일찍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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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금빵이 나오지 않았고

한시간 가량 걸린다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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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빵의시간 빵 종류가 나쁘지 않아요.

나름 고를만한 빵들이 많이 보입니다.

매장에는 테이블이 4개정도 보였는데

이른시간인데도 테이블이 다 차 있었어요.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난 맛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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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단하게 빵 두가지만 고르려고 합니다.

커피는 저렴하네요.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 안되니

이정ㄷ면 저렴하게 즐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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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떼만 하나 포장했어요.

한쪼에는 음료 냉장고가 있는데

에이드나 청

그리고 냉장 디저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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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장소를 잘 꾸미셨네요.

빵은 가격대가 조금 있어요.

요즘에는 너무 물가가 비싸서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비록 소금빵은 사지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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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염창역 빵집 빵의시간은

전체적으로 빵이 슴슴하면서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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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저같이 간을 약하게 먹는 사람에게는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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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도 적당히 달고 버터도 느끼하지 않네요.

잠봉뵈르도 괜찮았어요.

맛이 강하지 않아서 와 쩔어!!!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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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도 적당히 짭쪼롬하고

안에 강한 재료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씹을수록 맛있는 잠봉뵈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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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빵집 빵의시간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고

위치도 골목길에 숨어있는데

입소문이 많이 퍼져 단골이 많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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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커피와 디저트 먹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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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빵도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