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평택 캠핑장 내리캠핑장 리뷰

캠핑 열심히 다니고 있으시죠??

요즘 캠핑장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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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달전부터 캠핑장을 찾아서 예약을 열심히 하고 있고

다양한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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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나마 가장 쉽게 접근이 가능한 서을근교

그리고 예약이 쉬운 평택캠핑장 내리캠핑장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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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캠핑장 예약

평택캠핑장 내리캠핑장은 예약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로 예약을 해야하는 캠핑장들 보다는

월등히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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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꼭 하나 알아야 할 점은 예약을 할 수 있는 날짜입니다.

 

내리캠핑장은 매월 15일 아침10시부터

그달의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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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 때문에 한동안 운영을 하지 않았고

다시 열었을때 예약 날짜를 잘못 공지해서 정말 짜증이 났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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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나마 예약이 쉬운 곳이라고 소개를 했지만

주말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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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일 예약까지는 15일 아침에 하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평을은 텅텅 비었을때가 대부분이지만

서울근교 평택에 위치한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서

주말에 방문을 하실 분들은 꼭 15일 아침에 예약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리캠핑장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면 바로 건물이 하나 보이네요.

관리사무소, 매점,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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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시면 바로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셔서 체크인 작성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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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확인하셔야 할 체크사항!!

샤워실은 현재 이시국으로 인해서 임시폐쇄 상태입니다.

보통 국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샤워실이 폐쇄 상태일테니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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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관리가 아주 잘 된 화장실이라서 참 좋앗네요

 

다음은 개수대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깨끗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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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도 콸콸콸 잘 나오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점입니다.

내리캠핑장의 매점은 비단 캠핑장 사람들 뿐만 아니라

공원에 방문한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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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진 않지만 커피부터 시작해서 과장, 음료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고

여러가지 품목들을 대여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없다!!라고 생각될때는 매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셔서 이용하는데 불만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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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점에서 술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술은 꼭 구입하시고 캠핑장에 오셔야합니다.

이제 캠핑장 예약하실때 가장 많이 찾아보시는 명당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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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캠핑장 예약할때 명당자리를 정말 많이 찾아보는데

평택캠핑장 내리캠핑장은 명당자리 이런거 전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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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문해보면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캠핑장이기도 하고

거의 다 붙어있다라고 생각될만큼 옆자리와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명당 자리는 없습니다.....그냥 근교 캠핑장 편하게 다녀오자!!

이런 마인드로 빈 자리를 아무곳이나 예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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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중에서도 명당을 말해보자면

A1, B1,C1 자리는 차를 대고 짐을 옮기기 때문에

소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뒷 쪽 라인을 추천합니다.

 

제가 예약을 진행했을때는 일요일도 완벽하게 매진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이날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자리가 비어서 예약을 성공했고

실제로 방문했을때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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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시스템은 간단합니다.

관리사무소 앞에 잠깐 주차를 하고 짐을 다 내린 다음

다시 윗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제 내리캠핑장 사이트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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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캠핑장이면 여러 사이트를 보여드릴텐데

아까 말했듯 그런 의미가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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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B8을 예약했고 보시면 간격이 엄청나게 좁습니다...

현재는 이시국때문에 연속 두자리를 쓸 수 없어서 그나마 나은 상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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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리캠핑장을 찾아보시면 모두 다 욕하는 저 바닥!!!!!

진심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바닥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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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바닥을 벽돌을 깔고

중간 중간 구멍을 냈는데....

제 생각에는 내리캠핑장 디자인을 한 사람은

절대!! 캠핑을 다니지 않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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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벽돌과 구멍때문에 텐트 피칭에서도 굉장히!! 짜증이 나고

폴대, 테이블, 의자 등등 모든 것을 사용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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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구멍과 벽돌때문에 텐트 모양이 엉망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캠핑장의 저녁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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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많이 와서 중간에 집에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3~4팀만 캠핑장에 있어서 그나마 조용하게 캠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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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도 가능해서 불멍도 하고

저녁으로는 곱창도 구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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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곱창이 너무도 실망스럽....

다음에 리뷰할게요!!

 

그래도 난로를 켜놓고 술도 먹고 노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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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라서 별로 안춥지 않을까...생각 하실 수 있지만

이제 완벽한 겨울이기 때문에 난로는 꼭 준비해가세요.

밤이 깊은 캠핑장 참 좋네요.

소시지도 무진장 맛있어지는 마법!!

 

밤과 아침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죠??

워낙 평택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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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베스터2가 눈에 띄네요

아침에는 전날 밤 비때문에 그런지

원래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 안개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내리캠핑장 바로 옆은 공원이 있어요

그래서 저처럼 2박을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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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가서 평소에 못했던 일도 보고

약간 일찌 ㄱ들어와서 공원 산책도 하고

특히나!!!

공원에 있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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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상당히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꼭 한번 놀러가보세요.

 

2박 저녁은 티본스테이크와 구워먹는 치즈를 먹었네요.

캠핑 요리로 티본스테이크와 구워먹는 치즈도 리뷰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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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로 다녀온 평택캠핑장 내리캠핑장

워낙 가까우니 접근성도 너무 좋고

예약도 손쉬운 편이라서 장점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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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도 확연합니다.

그노므 바닥.....너무 싫었고

너무 가까운 사이트 간격도....싫지만

현재 거리두기 때문에 중간 자리가 비어서

그나마 지금이 가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