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 가보시면 혹은 캠핑 사진을 보면
다른것보다 더 눈에 띄는 아이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조명!!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캠핑 조명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감성 캠핑조명
베어본즈 레일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베어본즈 랜턴은 너무 유명하다 못해
돈을 내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아이템으로 유명하죠.
특히나 베어본즈 레일로드는 예전부터 현재까지
아마도!?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 제품이었어요....ㅠ
저도 몇개월을 시도한 끝에 겨우 구한 기억이 있네요.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은 제가 아는 바로는
앤티크블론즈, 올리브 드랩, 슬레이트 그레이
세 가지 컬러가 시중에 나와 있는데
넘사벽으로 앤티크브론즈가 인기가 많고 그만큼 구하기 어렵습니다.
뜯자마자 역시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자태
컬러나 외관 둘 다 너무 잘 뽑힌 랜턴인 것 같아요.
그러니 이렇게 여전히 인기가 많겠죠??
구성품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 충전 usb 케이블, 배터리
작동 방법도 누구나 알 수 있을만큼 간단해요.
스위치를 돌리면 불이 켜지고 점점 밝아지는 자동방법
충전은 간편하게 꼽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고
배터리 잔량은 불빛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켜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딱 한가지 사전작업만 하시면 되는데
배터리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배터리가 있으니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이 가능하니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라
캠핑 조명으로 갖출건 다 갖춘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배터리 커버가 보이시죠??
절대 벗기면 안된다고 합니다.
벗기면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몰라요 ㅋㅋㅋ
작동방법은 사실 소개해 드릴 필요도 없기 때문에 바로 작동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레일로드 랜턴이 예쁜 이유는 바로 LED 에디슨 전구 덕분입니다.
특유의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홈캠핑에서 사용한 모습도 참 예쁘죠??
캠핑장에서 사용하실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랜턴걸이인데
자작으로 쉽게 만들었는데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손잡이가 있어서 아무대나 걸기에도 편하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무선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베어본즈 레일로드의 작동 시간은
최대 밝기에서 약 3.5시간
최소 밝기에서 약 100시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이 제품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희한하게 캠핑장에서 딱 켜면 바로 꺼져요.....
진짜 랜턴 켜는 요정이 있나 항상 배터리가 없는 기분...
이거 진짜 사용하시는 분들은 동의 할 것 같아요 ㅋㅋㅋ
랜턴 사이즈는 가로 15cm, 세로 15cm, 높이 32.5cm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밝기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캠핑장은 보통 어둠이 굉장히 빠르게 또 깊게 깔리는건 다들 아실거예요.
그래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베어본즈 레일로드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거실형 텐트 안에서도 단독으로는 빛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해가 넘어가기 직전 사진과 같은 시간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 사항은
이 조명은 감성 조명이지 현실적으로 밝은 가성비가 좋은 조명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베어본즈 레일로드 전용 가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저는 별도로 전용 가방을 구매하지는 않았고
자주 쓰는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다니고 있어요.
생각보다 딱 맞는 사이즈라서 항상 애용하고 있습니다.
총평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은 가성비가 좋은, 실용적인 랜턴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그런 기능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요.
하지만 확실하게 예쁜 랜턴임에는 틀림없어요.
외관도 불빛도 참 예뻐서 언제 어디서나 감성을 한스푼 넣어주는 아이템이죠.
물론 저도 크레모어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서브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방출할 계획은 전혀 없는 후회없는 랜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있고 구하기 어려운 것은 확실한 단점이겠죠.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맞게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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