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카페 도대리카페 리뷰

요즘 날씨 너무너무 좋아지고 있어요.

미세먼지가 굉장히 짜증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이라서

뭔가 밖을 나가고, 뷰가 좋은 카페를 가야할 것 같은 날들이죠.

아무리 힘들어도 나가고 싶은 봄이니 오늘은 핫한 카페를 가볼까 합니다.

평택에도 요즘 분위기 좋고 인기가 많은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정말 핫한 곳 중에서 한 곳을 소개할게요.

 

오늘 소개할곳은 도대리카페입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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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문해보면 규모도 굉장히 크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지는 않지만 언제나 주차장에 차가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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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곳은 어디에 위치해있든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도대리카페 메뉴입니다.

사실 음료만 나와있는 메뉴판이라서 다는 아니예요.

이곳은 마실 것도 좋지만 빵도 맛있거든요.

 

 

해가 좋은 오후에 방문하니 벌써 빵들이 많이 빠졌어요.

다 먹어보고 싶지만 없는 건 어쩔 수 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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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대부분이라서 다 담고 싶지만

적당히 담아줍니다.

 

2층은 노키즈존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1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마실 것과 빵을 한껏 들고

구경을 나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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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리카페는 규모가 굉장히 큰 카페답게

자리 역시 엄청 크고 널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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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2층

그리고 구역까지 나눠져 있어서 넓고 조용하게 쓸 수 있어요.

 

 

특히나 저는 2층을 추천드리는데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뷰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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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도 좋지만 이렇게 산뷰

그리고 시골 뷰가 주는 그 편안함과 아늑함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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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자리를 잡고 폭풍 사진!!

빵 많이 가져왔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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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이라서 햇볕이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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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트 갬성 사진 원하시는 분들 꼭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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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료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 아메리카로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향과 맛이 풍부해서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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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에이드가 아주 좋았어요.

복분자의 새콤 달콤 찌릿한 맛이 계속 당기더라구요.

커피도 좋아하지만 오히려 이런 에이드 종류를 더 좋아해서

저는 다음에 도대리카페 가도 복분자 에이드 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마늘바게트

제가 마늘바게트 진심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유명한 곳의 마늘바게트는 다 먹어봤는데

도대리카페 역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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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부드러움과 딱딱함의 딱 중간 부드러움

그리고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밸런스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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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극적인 마늘바게트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

너무 척척한 것도 별로인분들

그런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밸런스입니다.

 

다음은 치아바타 앙버터입니다.

사이즈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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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에 비해서 베이커리 가격을 상당히 낮게 잡은 것 같아요.

버터는 주문하시면 바로 썰어서 넣어주시니

전혀 녹지 않아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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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 자체가 쫄깃하고 맛있고

팥은 달달한 팥을 써서 좋았어요.

 

 

맛있게 먹고 잠깐 산책하기에도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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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유명해지고 있는 도대리카페

멀지 않은 거리에 시골뷰가 반겨주는 뭔가 반가운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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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빵도 다 좋았고

해가 좋은 오후에 방문하기 가장 좋을 것 같은 카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