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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피렐오피쉬 더블 그리고 천뚱버거 솔직 리뷰

by 해광당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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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아침부터 연락을했어요.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네요.

 

신메뉴 소식이었는데 말이죠.

신선한 맛을 알래스카에서 가져 왔다네요.

뭔가 엄청난 스케일!!

필레오피쉬, 더블필레오피쉬

두 종류인데 무려 13년만에 돌아왔다고 했어요.

 

기본 패티가 대구살이나 동태살로 만든

생선까스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13년만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없어요.

한창 햄버거 많이 먹을 나이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만 단종상태였고

외국에 나가면 꼭 드시는 분들이 많은

맛있는 메뉴라는 평이 많았어요.

평소에도 햄버거 참 좋아하지만

블로거는 신메뉴 바로 먹어봐야겠죠??

맥도날드에 방문하니 바로 더블 필레오피쉬 볼 수 있어요.

 

영수증을 챙겼는데 없어졌어요ㅜ

필레오피쉬 가격은 단품 3500원, 세트 4500원

더블필레오피쉬 가격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

필레오피쉬의 패티 가격이 1500원 꽤나 비싸네요.

그리고 세트는 추가 천원

요거는 굉장히 싸네요.

저는 생선까스를 좋아해서 더블필레오피쉬로 주문했고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버거도 가져왔어요.

그런데 불고기버거도 조그만 버거인데

더블인데도 크기가 엄청 작죠??

가격에 비해서는 너무 작은 느낌이었어요.

이제 가장 중요한 단면

더블이라서 당연히 패티는 두 장

패티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정도로

정확히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선까스의 비주얼, 맛은 안먹어봐도 그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가장 윗면에는 당연히 번이 있겠죠?

그런데 번이 독특한 모습과 촉감이었어요.

4초 스팀번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확실히 굽는 번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겉면이 촉촉

그리고 두꺼워서 식감이 더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번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그 다음은 피쉬 패티

패티위에는 56년 전통의 타르타르 소스가 있는데

솔직히 딱 봐도 소스 너무 없죠??

특히나 더블필레오피쉬라서 패티도 두 장인데

소스가 너무 너무 부족했어요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ㅜ

 

그렇지만 필레오피쉬의 맛은 굉장히 맛있었어요.

원래 생선까스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보다 기름맛도 적고, 담백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생선까스 싫어하시는 분들이 말하는

밀가루 냄새와 생선 비린맛과 향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종합적으로는 너무 맛있었지만

역시나 소스가 부족한게 가장 아쉽네요.

소스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필레오피쉬 계속 먹을거며

타르타르소스를 따로 구비해 놓으려고 생각중입니다ㅋㅋ

마지막은 최근 천뚱씨의 먹방 따라하기

불고기버거에 감자튀김 그리고 케찹

솔직히 이거 별로일줄 알았는데

은근히 밸런스가 좋았어요.

불고기 소스의 짠맛도 잡아주고

더 부드럽네요.

역시 먹잘알 천뚱씨ㅋㅋ


맥도날드 필레오피쉬 세줄요약

-생선까스 느낌 패티 맛있다

-이왕이면 더블로 드셔라

-천둥씨의 프렌치후라이 불고기버거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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