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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스타필드 안성 맛집 내니스버거 리뷰

by 해광당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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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필드 안성 가오픈 기간을 보여드렸습니다.

아쿠아필드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이벤트와 할인 그리고 쇼핑을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스타필드 안성 맛집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타필드 안성은 맛집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워낙 많은 종류와 브랜드들이 있어서 다 소개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죠.

그중에서 이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내니스버거를 소개하려고합니다.

먹거리가 모여있는 곳에 가면 내니스버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오픈기간이라서 솔직히 많이 어수선하기는 했어요.

가볍게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들어갔네요.

아는 매장이 아니라서 찾아보니 판교에서 꽤나 유명한 수제버거더군요.

 

메뉴는 꽤나 다양합니다.

가격은 수제버거 딱 그정도의 가격인 것 같네요.

해운대버거가 있다는건 부산에서 온 브랜드라서 그런건가요??

저는 모르겠네요 ㅎ

일단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하게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내니스버거를 주문하고 기본 세트도 업그레이드!

 

주문이 들어가면 패티를 바로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수제버거 패티를 철판에 칙칙 구워내는

비주얼 자체도 이미 맛있는 곳이네요.

하지만 감자튀김은 비주얼이 이미 실망스럽네요...

양껏 튀겨놓고 방치된 모습이 보입니다.

 

잠깐 기다리니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스타필드 안성 맛집 내니스버거의 내니스버거 세트입니다.

한눈에 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번

그리고 치즈, 소스, 패티

과카몰리가 특징인 버거네요.

거기에 세트구성 업그레이드로 나오는 두꺼운 감자튀김과 콜라입니다.

 

버거 비주얼이 상당히 훌륭하죠??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크기도 아주 좋고, 구성도 매우 마음에 드는 버거였습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과카몰리가 들어가서 더 기분이 좋네요.

 

먼저 콜라와 감자를 먹어봅니다.

여기서는 살짝 실망감이 많이 오더군요.

일단 콜라에 얼음이 없습니다.

이게 원래 컨셉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는데

햄버거에는 뭔가 엄청 시원한 얼음 콜라인데

은근히 어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감자튀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니스버거는 버거 자체는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감자튀김은 정말.....

사실 이정도 감자튀김은 매장에서 먹을 수 없는 정도였어요.

양껏 튀겨놓고 방치된 감자튀김

심지어 그걸 그냥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0.1도 바삭하지 않고

0.1도 뜨겁지 않고

그래서 짠맛만 느껴지는 정말 노맛의 감자튀김

특히나 두꺼운 감자튀김이라서 맛 없음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매장에서 먹어본 감튀 중에 제일 맛 없었던 것 같네요

이건 진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내니스버거 리뷰를 해볼게요.

감자에 너무 실망해서 버거가 더 맛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외관 비주얼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단면도 아주 좋죠??

적당한 양의 야채들

굽지 않은 양파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거기에 두껍지만 부드러운 패티

맛을 증폭시켜주는 여러가지 소스

그리고 과카몰리

이건 개인적으로 맛 없을 수 없는 버거입니다.

 

 

제가 감튀를 그렇게 맛 없게 먹은 이후에도

스타필드 안성 맛집으로 내니스버거를 추천드리는 이유가 있겠죠??

내니스버거 진심으로 맛있더군요.

극강의 맛있음!!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정말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버거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부드러움!입니다.

번부터 시작해서 패티, 야채 마지막으로 과카몰리에서 정점을 찍는 부드러움

버거가 입 한가득 베어물어도 후루룩 넘어가는 정도의 부드러움입니다.

짠맛, 단맛 등등 여러가지 맛이 튀지 않고

간도 좋았고 맛있네요.

이 버거를 먹어보면 제가 말하는 후루룩 넘어간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너무너무 부드러운 맛있는 내니스버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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