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휴게소 지점 다녀온 리뷰

얼마전부터 핫한 버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오오오오오 노브랜드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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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름만 들었을때는 그럼 뭐 노브랜드에서 나오는거여??

생각없이 이렇게 말했는데 진짜 그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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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핫하다니 궁금해하다가 이번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현재 노브랜드버거 지점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 같아요.

코엑스, 홍대, 건대입구, 안양일번가, 마곡, 고터 등등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저는 출장이 있어서 내려가는길에 행당도휴게소점에 방문했습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그 노브랜드버거가 맞고

단지 행담도휴게소에 있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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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뉴를 전혀 모르고 방문했는데

시그니처가 가장 유명한 것 같네요.

노브랜드버거 메뉴

이 지점만 그런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메뉴가 많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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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B 어메이징, NBB 시그니처, NBB 오리지널, 미트 마니아, 그릴드 불고기

이렇게 5가지의 햄버거 메뉴가 있고

상하이 핑거 포크

그리고 사이드에는 감튀와 치킨너겟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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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고민해봐야 할 문제는?? 바로 가격입니다.

노브랜드버거는 무엇보다 가격의 메리트

즉 싼 가격의 가성비로 유명해진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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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 햄버거집들 어플로 쿠폰 엄청 뿌리는거 아시죠??

그것까지 생각해보면 전혀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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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5~7천원의 가격이면

와 싸다!! 이건 절대 아닌것같네요.

 

 

휴게소라는 특성상 대기시간은 꽤나 길었습니다.

이건 당연히 점바점이라서 늦게 나온다 빨리 나온다 이런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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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장 비주얼은 예뻐 보입니다.

왜 돈을 더 내냐??

이정도면 충분하다라는 문구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까지 싸진 않은것 같은데.....

먼저 감자튀김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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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감자튀김보다 월등히 두껍습니다.

이렇게 주는곳도 분명히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서는 보기 힘든데

생각보다 아주 두툼하고 바로 튀겨주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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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씹는 식감도 있고

감자의 맛이 충분히 느껴지니

두꺼운 감튀는 언제나 환영이죠.

다음은 햄버거입니다.

저는 NBB시그니처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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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범한 사이즈입니다.

제 생각에는 콰트로치즈버거??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감튀의 양이 그리 많지 않은걸 감안하면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닌걸 알 수 있으시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햄버거를 살펴보겠습니다.

노브랜드버거 NBB시그니처버거는 패티 1장, 치즈 2장

나머지는 토마토, 양상추 등 야채와 소스가 들어있는 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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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는 흔한 프랜차이즈 버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네요.

그래도 나름 비주얼은 무진장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단 소스가 많은건 합격!!

 

 

가장 중요한건 맛이겠죠??

먼저 번부터 말해볼게요.

번이 좋다고 많이 말하던데 일단 부드럽기는 부드러워요.

그런데 너무 두꺼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콱 물었을때 약간 질깃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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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체적인 맛입니다.

NBB 시그니처 버거 충분히 맛있습니다.

신천한 야채의 맛도 좋았고

푸짐하게 들어간 소스 - 케찹, 마요 소스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나 두껍게 들어간 패티도

씹는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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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패티의 간? 맛?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거에서 기대하는 진한, 고칼의 맛이 부족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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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와 같이 방문한 일행은 짜지 않아서 좋아!

다 먹고 난 이후에 깔끔해서 좋아!!라는 평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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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특유의 칼로리 터지는 맛을 바라신다면??

충분히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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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를 행담도휴게소에서 맛 봤어요.

충분히 먹을만했고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막 찾아가야겠다 정도의 특징있는 맛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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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성비가 좋다고는 말할 수 있지만

왜 더 내? 이정도면 충분해.

우리는 극강의 가성비야 쩔어!!

이정도로 말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