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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리뷰

콜맨 오븐 캠핑 오븐 있으면 달라요

by 해광당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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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워지기도 하고

겨울 장박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점점 사고싶은 것들이 많아져서

끊임없이 짐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콜맨 오븐

이것 역시 이번에 한껏 오른

물욕에 질러버린 아이템입니다.

인스타나 블로그, 유튜브를 보다가

여기서 꺼내는 음식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거든요.

이름처럼 캠핑장에서 오븐으로

사용하는 캠핑오븐입니다.

페트로막스와 고민하던중

콜맨 오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스버너 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숯불에 올리면 영상찍기에 좋고

사진찍기에 좋아서 감성은 살지만

그만큼 관리가 너무 힘들죠.

가격은 매년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현재 환율이 워낙 높은 관계라

48.99달러에 배송비면

조금은 비싼 가격대네요

콜맨 캠프 오븐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펼치고

잠금장치 걸고

불위에 올려서

온도 올리면 끝

다만 주의하셔할 사항은

마감 부분이 약간 날카로워서

손이 다칠 수 있어요.

저도 나중에 보니

약간 찍혔네요.

콜맨 오븐은 더치오븐과는

확실히 다른 계열이고 사용이 쉽네요.

본인이 사용하는 열원어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작은 사이즈의 기구에는

과대불판은 조심해야겠죠.

불을 올리니

온도는 빠르게 올라갑니다.

3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곳곳에 구멍이 많아서

열이 뺏기기도 하고

실제로 300도까지 올라갈지는

미지수네요.

이번 캠핑은 바쁘기도 하고

시운전 느낌이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냉동피자 돌리기 입니다.

문은 돌려서 열어주세요.

콜맨 오븐에 넣어보니

큰 사이즈의 피자는 무리일 것 같네요.

저는 오뚜기 콘크러스트피자를 구매했고

사이즈는 25cm입니다.

온도는 180도 정도

시간은 10분정도 구웠어요.

냉동피자라서 너무 높은 온도보다는

천천히 데워주는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구멍이 많아서

약불로 진행하면 온도가 떨어지네요.

앞으로 몇 번 시행착오가 보이네요.

크으

이게 캠핑장에서 먹는 피자가 맞나요??

캠핑 오븐 하나로

이렇게 퀄리티가 좋게 바뀌다니

진심으로 캠핑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평소에도 냉동피자 자주 먹어서

그리들 뚜껑도 가지고 다니는데

그것과는 비교불가일 정도로 맛있네요.

빵과 치즈의 촉촉함이

클라쓰가 달라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만 불이 너무 올려서 바닥이 타버렸....ㅠ


캠핑 오븐 중에서 선택한 콜맨 오븐

겨우 피자 데워먹었지만 만족도는 굉장했네요.

앞으로 빵도 굽고

진짜 피자도 만들고

비어캔치킨이나

통상겹 등

제대로 된 오븐 요리를 도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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