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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후기

by 해광당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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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번 꼭 가야겠다고 생각한 마제소바맛집

오늘 소개할곳은 석촌에 위치한 마제소바맛집

멘야하나비입니다.

워낙 유명한곳인데 수요미식회, 밤도깨비같은 티비에도 많이 나왔습니다.

맨야하나비는 11시 30분 오픈입니다.

제가 간 시간은 오픈 전시간

그래도 줄이 후덜덜합니다.

기본적으로 한시간정도는 웨이팅 무조건 생각하고 가세요.

 
 

오픈시간 브레이크타임 꼭 보고 가시구요.

6월 휴무일은 4일 11일 12일 18일 19일 25일입니다.

맨야하나비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점

항상 웨이팅을 하는 인기있는 매장인데

왜 대기표조차 안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엔 예약시스템 어플들도 상당히 좋은데 말이죠.

어차피 길게 불편하게 세워놔도 장사는 잘되니까 그런걸까요??

줄을 서면서 메뉴도 골라야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티켓을 사야하거든요.

보시면 도니쿠나고야마제소바는 30인분 한정인데

그걸 오전 오후 나눠서 판매하시니까

당연히 마감됐어요.

한정메뉴 드시려면 오픈전에 한시간반 전에는 웨이팅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는 나고야마제소바, 네기시오나고야마제소바 그리고 빠질수없는 맥주 주문했어요.

유명한 연예인들 사인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저처럼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주방은 찍으시면 안됩니다.

면부터 즐기시고 다시마식초 그리고 마지막은 밥입니다.

요게 다시마식초입니다.

너무 더운날에 한시간 넘게 줄서있었으니 시원한 맥주부터!!

생맥주가 없는건 너무 너무 아쉽네요.

가장 기본인 나고야마제소바입니다.

맥주와 함께

잘 비벼서 먹어봅시다.

확실히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그럼에도 익숙한 맛입니다.

면은 굉장히 부드럽고 계란 노른자가 들어가서 뻑뻑하면서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민찌가 간이 강해서 생각보다는 자극적인 음식이네요.

맥주를 꼭 먹어야하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중반부는 다시마식초와 함께 즐기니

확실히 풍미도 살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너무 강한 식초맛이 아니여서 참 좋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맛이 한꺼번에 나면서 자극적이었던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보기는 좀 그렇지만 밥 추가

드시다가 살짝 남겨서 밥 달라고 부탁하면 바로 주세요.

저는 평소에 짠음식을 그리 즐기지않는 편이라서

맨야하나비 나고야마제소바는 후반부에는 너무 짜다싶었는데 밥을 비비니 간이 좋았어요.

배부르셔도 밥까지는 꼭 드셔보세요

네기시오나고야마제소바입니다.

고기가 들어가고 대신에 민찌가 안들어간 메뉴입니다.

확실히 민찌가 자극적인맛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가봅니다.

민찌가 없으니 굉장히 담백하고 부드러운맛

처음 딱 먹었을때부터 맛있는 간이 강한 맛집스타일은 나고야마제소바

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맛이 점점 좋아지는 맛은 네기시오나고야마제소바입니다.

대신 밥과는 어울릴것 같지 않아서 밥은 추가하지 않았지만 그냥 양념 남은것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맨야하나비에서 메뉴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밑바닥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평소에 가보자고 생각만 하다가 다녀온 석촌맛집 맨야하나비

역시나 유명세에 맞게 엄청난인기 그리고 그에따른 웨이팅 하지만 그 웨이팅 시스템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더 더워지고 겨울엔 추워지면 힘들것같아요.

그리고 새로운경험이었던 마제소바

예전에도 먹어본적은 있지만 제대로된 마제소바를 먹어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강렬한 간에서 느껴지는 면, 민찌, 마늘과 야채들이 굉장히 다양한 맛이 한꺼번에 느껴져서 새로웠습니다.

다만 중간쯤가니까 너무 짜긴했지만 다시마식초와 맥주가 버티게 해줬습니다.

생맥주좀 팔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

그리고 부드럽고 고소했던 네기시오나고야마제소바

저는 다음에 가면 그 메뉴를 먹을것 같습니다.

몇몇 아쉬운점은 당연히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상 석촌 마제소바맛집 맨야하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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