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쉘프 끝판왕 온유라이프 우드행어쉘프

캠핑은 다니면 다닐수록 짐이 늘어나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렇게 비싼 아이템들을 바닥에 마구 굴릴수도 없고

바닥에 대충 놓으면 그렇게 난민캠핑 느낌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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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많은 아이템들을 올려놓기 위해서

또 쉘프를 구입해야합니다.

세상에 수 많은 쉘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을 고르라면?

이건 정말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제품

바로 온유라이프 우드행어쉘프가 있습니다.

온유라이프는 감성적이며 나만의 캠핑 스타일 브랜드라고 합니다.

모두 핸드메이드 제품이라서

오래걸리지만 퀄리티가 좋은 제품들이죠

솔직히 말하면 구입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을 망설인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1. 너무 비싼 가격대

물론 핸드메이트라서, 좋은 자재를 써서 비싼건 알겠지만

실제로 쉘프 하나에 이정도를 내야하나?? 싶을 정도로 높은 가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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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려운 구입

구입 자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캠핑붐이 많이 꺼진 현재의 상태에도

여전히 공구는 빠르게 마감이 되고 그래서 여전히 구하기 어렵죠

 

3. 엄청난 부피와 무게

처음 박스가 왔을 때

캠핑칸 텐트가 하나 더왔나???

잠깐 의심을 할 정도로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고

원목을 사용한 우드행어쉘프이기 때문에 그만큼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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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려운 관리

모든 원목 제품들이 그러하듯

스크래치와 찍힘 등에 약하기 때문에

관리하니늑네 너무 어렵죠 당연하겠죠

일단 단점들을 먼저 이야기해봤으니

이제는 설치와 리뷰 그리고 장점에 대해서도 말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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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프린트를 보면 제품 수납 순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설치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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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충 사진보고 조립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한 단점들은

실제로 캠핑장에서 펼치는 순간

거의 잊어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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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온유라이프 우드해어쉘프는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고급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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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중간 한칸만 자립이 가능해서 단독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안정감은 조금 떨어지겠죠

 

예쁘게 새겨진 온유라이프 마크

그리고 트집잡을 곳 하나 없는 훌륭한 마감

무거운만큼 두꺼운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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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조립하고 대충 세워도 예쁠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이죠

가장 윗부분은 보통 조명을 올려두는 곳

중간 라인은 옷이나 그릇들을 걸어둘 수 있는 행어

가장 아랫칸은 짐을 올려놓을 수 있는 쉘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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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좋은점은 참 많지만

저는 특히나 행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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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때는 옷걸이로 활용할 예정이고

평소에는 그릇이나 컵을 걸어두기 편하거든요

나머지 양쪽 날개 부분도 조립을 해줍니다.

사실 조립은 아주 아주 쉬워서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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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목이고 비싸고 처음 개시를 하니

파쇄석에 긁힐까봐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고

30도가 넘어가는 날씨에는 뭐든 다 힘든법입니다.

크으.....

이걸 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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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시간 고민끝에 결정했지만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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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라이프 우드행어쉘프는 이래서 대체불가 아이템이라는 소리를 하는거죠

예쁜건 예쁜거고

활용도가 정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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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올려둘 수 있는 쉘프 부분만 무려 다섯 곳

보시면 꽤 큰 박스들을 올려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널널한 공간감을 자랑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크고 넓으니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자잘한 아이템까지 다 올려놓으면 금방 다 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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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라이프 우드행어쉘프는 무겁고, 비싸고, 크고, 관리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들 대체불가한 제품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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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을 해보시면 왜 그런지 정말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예쁘고 활용도도 좋은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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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꾸고 있는 캠핑칸 텐트, 타프류들 - 카키

하나씩 모으고 있는 스노우피크 제품들 - 은색

갑자기 끼어든 우드행어쉘프지만 그래도 잘 어울려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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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도 좋지만 이거 하나 놔두면

바로 감성캠핑이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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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캠핑 용품들이 다 그렇겠지만

이 제품도 장단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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