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체인점 하면 다양한 곳이 떠오르는데
솔직히 요즘에는 버거킹 이하는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와퍼가 너무 맛있기 때문에 항상 버거킹만 애용하고 있는데
얼마 전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되었다고 연락도 왔고
짝꿍님께서 워낙에 피넛버터를 좋아해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 가격은 꽤 비싸네요.
하지만 솔직히 요즘 버거킹 제 값을 주고 먹어본지가 언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어플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스태커란 이름답게 4개까지 스택이 가능하지만
먹어보니 2개로 아주 충분!! 합니다.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와 와퍼 주니어의 차이입니다.
예전 사진을 보면 프리미엄 버거라서 따로 박스도 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일반 햄버거 처럼 종이로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와퍼 주니어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크기 차이가 많이 나네요.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는 스택이 되기 때문에
기본 스택은 2개입니다.
그래서 포장지 위에는 2라는 숫자가 씌여 있습니다.
먹어본바로는 앞으로 안먹을 것 같기도 하지만
2장 이상은 못 먹을 것 같아요.
작고 작은 귀여운 와퍼 주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와퍼 주니어가 더 맛있.....
암튼!!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니까 넘어갑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만 해도 아주 묵직합니다.
일단 중량은 마음에 드네요.
뭔가 묵직한 이 느낌이 참 좋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를 살펴봅니다.
국룰인 반 커팅 이후에 들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제 손에 꽉 찰 만큼의 사이즈를 자랑했고
실제로 한손으로 들면 조금 무거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보면 이게 치즈버거인지
그냥 더블불고기버거인지 정확하게 구분이 어렵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야채가 1도 없다는 것!!
그야말로 미국식 그리고 현주엽 형님이 좋아하실 스타일입니다.
손으로 약간 눌러봤을때도 피넛버터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먹었을 때 역시 피넛버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고기만 무진장 씹히는 묵직한 맛이었고
그 이후에 치즈의 맛이 나고
제일 마지막에 피넛버터의 향과 맛이 아주 약간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오히려 피넛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라고 하던데
저는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라는 이름이라면 이것이 땅콩잼이다!!!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건 확실히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와퍼가 훨~~~~~씬 맛있었어요.
워낙에 햄버거에 토마토와 야채가 들어간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는 너무 묵직해서 별로....
개인적으로 칼로리가 너무 느껴지는 것 보다는
프레시하면서 질리지 않는데 사실 알고보면 칼로리 폭탄!!이런 느낌을 좋아하는지라
제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다만!!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는 확실히 독자적인 유니크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냥 더블버거에 치즈 한장 딱 그 느낌인지라
땅콩잼 매니아다!!라는 분들은 실망이 클 것 같아요.
결론!!
역시 버거킹은 와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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