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맛집/장어맛집 장어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왔어요.

더워도 너어어어어어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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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정말 건강 관리 잘 해야하는데

무엇보다 보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보양을 하려고 엄마와 함께 장어집을 방문했어요.

발산역에 아주 유명한 맛집이죠.

바로 장어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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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오픈 10시 클로즈

주말에는 한시간 빨리 닫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장어촌 주차는 아주 아주 편합니다.

건물 주차장을 사용하셔도 되고

바로 앞에 보이는 크나 큰 주차장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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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도 주차가 정말 어렵기도 유명한데

이만큼 편한 곳 찾기 어려워요.

 

매장으로 들어가면 이곳이 장어집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크고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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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두 종류가 있는데

원하는 곳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장어촌은 온니 장어만 판매하고 있어요.

사이드가 있으니 사이드까지 즐겨주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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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한판, 양념한판 그리고 추가 반판

저는 둘 다 맛보고 싶어서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올만큼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네요.

그리고 국내산과 수입산의 비교가 나와 있는데

역시나 국내산을 이길 수 없죠.

 

장어즙의 효능도 나오고

장어머리 장어뼈, 장어내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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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어에 성분과 좋은 것들이 나오는 물티슈

이런건 참 센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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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하나 알아야 하는 꿀팁!!!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안된다고 해요.

배탈이 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주세요.

 

반반 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이 나오네요.

다양한 곁들여 먹는 음식들과 쌈채소

그리고 새싹삼이 함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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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 잎사귀까지 다 먹으면 되니까

하나씩 먹고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곧이어 장어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발산장어 장어촌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이곳은 장어를 정말 좋은 환경에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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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원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는데

사장님께서 우리 자리가 아닌

따로 좋은 숯에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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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따로 구경을 가지 않는 한 더울일이 전혀 없어요.

그나저나 장어 참 맛있어 보이네요.

기다리는 동안 맛보는 장어탕

제가 원래 장어탕을 비려서 못먹는데

장어촌 장어탕은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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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한 된장찌개와 장어탕의 만남의 느낌

리필해서 몇번을 먹었어요.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장어가 등장합니다.

소금 반, 양념 반이라서 더욱 컬러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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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완벽한 상태로 구워주시는 것도 좋지만

정말 센스가 넘치시는게 반, 반 딱 나눠서

먹기 좋게 나줘주세요.

 

장어 비주얼 보이시나요??

정말 엄청 맛있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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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엄청 맛있습니다.

우리가 장어에서 바라는 꼬소함

그리고 탱글함 감칠맛 등등

우리가 기대하는 모든 맛이 다 나와요.

 

이곳의 장어가 맛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장님의 굽기 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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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거의 씹히지 않고

겉바속촉의 완벽함

정말 바삭하고 탱글하고 부드럽고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장어 굽기였어요.

 

양념은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끊임없이 들어가고

가장 근본인 소금구이에 소스 그리고 생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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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장어는 생강채가 최고의 조합입니다.

 

쌈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 상태도 너무 좋아서 계속 먹었어요

쌈 하나도 관리하시는 것 보면 얼마나 매장 관리를 잘 하시는지 알 수 잇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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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어의 꽃이라는 꼬리

꼬리는 꼭 챙겨서 보양을 하세요

뭘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발산 장어 장어촌

장어 자체가 너무 좋고

깔끔하고 시원하고 냄새도 전혀 없는 곳에서

가장 맛있는 굽기의 장어를 만날 수 잇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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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