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빠져있는 캠핑
바로 얼마 전 청풍호반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캠핑도 캠핑이지만 최대한 근처 여행을 해보고 맛집을 가보는 사람인지라
오늘은 제천맛집을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것도 진심으로 찐 추천하는 곳
제천용천막국수입니다.


일요일
그것도 3시라는
정말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길었어요.
다행히 회전율이 빠른 막국수라서
그나마 기다릴만 했어요.


제천용천막국수로 들어가시면 계속해서 볼 수 있는 문구
5인 이상 절대 불가!!!!!
사실 영업을 하시는 사장님은 어려운 결정이실텐데
확실하게 5인이상 금지를 지키고 계시네요.
절대로 안된다고 하니 가서 땡깡부리지 맙시다!!


그리고 꼭 하나 아셔야 할 사항
제천용천막국수는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본점은 제가 다녀온 곳이고
직영점은 장락동직영점 뿐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약 30 ~ 40분의 웨이팅 끝에
드디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안에 들어가시면 사장님께서 얼마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곳곳에 주의사항을 적어 놓으셨고
정말 반 이상을 비워놓으셨더군요.
제천용천막국수 언제나 웨이팅이 있는 인기있는 맛집에서
이렇게 하시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멋있는 사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메뉴판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방울만두, 수육이 있는데
일단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특히나 수육은 정말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평냉집 가면 정말 찔끔 주면서 2~3만원은 받는데
이곳은 가격도 착하네요.
그런데 메뉴판 중간을 종이로 덮어 놓으셨죠??
현재 제천용천막국수에서는 술을 먹을 수 없어요.
원래는 어르신들이 제육에 막국수에 술을 많이 드시는데
아무래도 이시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육에 술 한잔은 다음 기회에 즐겨보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고 약간의 기다림 끝에 막국수가 등장했어요.
아!! 그리고 또 하나 아셔야 하는데
3시쯤 방문했는데 3시 반쯤 수육 재료가 떨어졌어요.
그것도 생각하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물막국수는 시원한 육수가 푸짐하게 나오고
비빔막국수는 육수가 따로 나오네요


제천용천막국수의 비빔막국수입니다.
그리고 살얼음이 띄워진 보기만해도 시원한 육수도 주셨네요.
이곳의 막국수는 강원도에서 먹었던 그 비주얼과 비슷한데
김가루가 굉장히 많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물막국수
원래는 양 많이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캠핑장에 가서 한창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사이즈
일반 사이즈지만 엄청난 크기의 그릇에
굉장히 푸짐하게 등장했어요.

역시나 김가루가 상당히 많죠??
시원한 육수 그리고 매콤한 양념장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마구마구 끌어 올려주는 김가루
이것이 진정한 막국수죠.


각자 취향에 맞게 면을 잘라주시고
비벼주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양념장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비벼보시면 생각보다 양념장이 듬뿍 들어 있어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전부 쉐킷쉐킷
제대로 비벼봅시다.
이때부터 벌써 고소한 향이 엄청 올라와요.
먼저 제천용천막국수의 물막국수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육수 자체가 워낙 맛있고 양념장도 맛있는데
시원하고 매끈하게 쭉쭉 들어가는데
아주 나중에 매운맛이 올라오네요.
진심으로 기대보다 더 맛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막국수를 먹은 것 같아요.
우리가 먹는 족발 사이드 막국수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음은 제천용천막국수의 비빔막국수
제가 메인으로 먹었던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비빔의 승!!
육수를 아주아주 조금만 넣고 비벼주세요.
그럼 충분히 올려진 비빔양념이 엄청난 컬러로 만들어주네요.


고소한 맛과 메밀의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메밀의 식감도 확실히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른거 다 떠나서 제천용천막국수 비빔막국수
양념이 정말 정말 맛있어요.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확 들어오고
고소함이 그 맛을 훨씬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줬어요.

비막의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긴 다음
육수를 조금씩 넣어줬어요.
확실히 육수를 넣으면 매운맛이 줄어들고
시원한 맛이 올라오네요.

마지막은 육수를 듬뿍 넣고 먹어봤어요.
기본 물막국수보다 더 매콤한 스타일의 물막국수 같아요.
개인적으로 뭘 어떻게 해도 맛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래 본연의 비빔막국수가 가장 맛있어요.
은근히 꾸준히 올라오는 매운맛은 기본이 가장 맛있네요
제천용천막국수 정말 오랜만에 너무 맛있게 먹은 막국수였어요
강원도 스타일의 고소한 막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이곳의 막국수는 자극적이고 매운 막국수와
강원도 서타일의 고소한 막국수의 중간이라고 생각되네요.
메밀의 향과 맛도 좋고
시원하고 새콤한 육수도 너무 좋고
특히나 양념장이 너무너무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제천에 방문하셔서 맛집 찾으시는 분들
막국수 매니아분들은 무조건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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