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비빔국수 문래동 영일분식 지금과 다른 예전모습

문래동에 예전부터 엄청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영일분식인데요.
엄청 오래된 맛집이고 단골도 꽤나 많은 곳으로 알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문래동 맛집 칼비빔으로 유명한 영일분식입니다.

이건 예전 간판입니다.
요즘엔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하면서 간판이 새 걸로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저는 예전 간판이 훨씬 좋아요.
뭔가 더 맛집으로 기대되는 오래된 분위기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거 참 좋아합니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 영일분식은 이때 느낌이 안 나요 ㅠ

내부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습니다.
영일분식은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엄청 옛날 가정 그대로를 쓰고 있어서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가장 유명한 칼비빔국수입니다.
일반 칼국수는 솔직히 전혀 맛있지 않았습니다.

칼비빔은 양념장에 독특하게 칼국수 면이 들어가는 비빔면입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양념장에 쫄깃한 칼국수 면이 인상 깊은 칼비빔국수

근데 이것도 옛날 분위기에 뭔가 투박한 맛으로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간판도 뭔가 새거같고 그 느낌이 안 나긴 하더이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무척 많은 곳이죠.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좋아서 옛날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던 곳인데
하필이면 믿고 거르는 삼대천왕에 나와서 뭔가 맛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독특한 칼비빔국수를 먹어보고 싶은신분들은
문래동 맛집 영일분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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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전부터 좋아했던 영일분식

문래동의 거리의 옛 느낌

그것보다 더 예전의 그리운 느낌을 주시는 할머님들

그리고 투박하지만 매력있는 칼비빔국수

언제나 인기가 많지만 맛있는녀석들에 나오니 더 인기가 많아지겠네요.

오랜만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