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중국집 추choo 맛있다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자제했던 외출

그리고 외식을 조금은 즐기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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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번주에는 생일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하던 중

역시나 중국집이 최고라며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마곡나루역 중국집

추CHO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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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약간 특이하네요??

상호처럼 음식도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장 밖에

메뉴판이 있는 식당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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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체석도 있는 곳이라서

회식 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 놓으시면 좋겠네요.

 

매장은 정말 깔끔!!!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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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이라기보다는

약간 젊은 세대를 겨냥한 깔끔한

레스토랑 느낌이었어요.

식사메뉴 변경 가능

블로그, 인스타 서비스 등

잘 읽어보시고 꼭 진행하시며 좋겠어요

 

 

마곡나루역 중국집 추CHOO

메뉴판을 보시면 탕수육이 약간 특이하네요??

그런데 시그니처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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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볶음밥, 유린기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블루베리탕수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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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고 블루베리가 보이지 않아요.

부먹 찍먹 논란을 넘어서

그냥 소스를 따로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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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보면 진한 컬러가 특징이고

정말 생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슨 맛있까?? 엄청 궁금했는데

이거 완전 맛있는디요요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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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중국집 추CHOO의

블루베리탕수육은 아주 잘 튀겨낸 탕수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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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엄청 얇지는 않은데

바삭하면서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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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소스가 맛있어서

듬뿍 찍어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탕수육 자체를 워낙 잘 튀기셨고

고기도 맛있어서

그냥 간장에 찍어먹어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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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술안주네요.

소스는 컬러만 보면

엄청 시고 달고 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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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어보면 적당하 달달하고

블루베리를 함께 먹으면 약간의 신맛과

단맛이 첨가되면서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다음은 XO볶음밥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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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대충 눈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호돌호돌 아주 잘 볶아진 모습입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짬뽕국물과

약간의 짜장이 나옵니다.

짬봉 국물을 먹어보고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짬뽕도 주무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짜장소스는 먹어보니

맨밥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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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당한 단짠이 있는

짜장 소스 였어요.

역시나 볶음밥 맛있어요.

XO소스가 감칠맛을 올려주고

기본 간 자체도 좋았고

밥알이 살아 있는 잘 볶아진 볶음밥이었어요.

짜장소스도 맛있었지만

그냥 기본으로 먹는게 더 맛있네요.

마지막은 유린기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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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짜장면, 짬뽕 다 먹고 싶었는데

뭔가 요리가 하나 더 먹고 싶었거든요.

유린기는 닭고기를 튀긴 음식인데

소스가 굉장히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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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중국집 추CHOO는

유린기가 매력적입니다.

야채가 많아서 프레시하고

소스가 새콤, 달콤, 매콤이 다 들어 있어서

중국집에서 느끼할때쯤인 시간에

그걸 다 잡아주는 메뉴였어요.

이맘때쯤 배가 엄청 부르고

느끼해서 젓가락을 놓기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소스가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