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38층 스타벅스

여행 겸 맛집 투어 겸

대전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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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맛집이 진짜 많은 곳이라서

많이 많이 소개하고 싶어요.

오늘은 맛집 대신에 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사실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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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붙어 있는 호텔 오노마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옆 건물이니 나오셔서 찾으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호텔 건물로 들어가면

바로 안내를 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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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기준으로 왼쪽으로 걸어다가 보시면

스타벅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스타벅스가 무려 38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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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스타벅스지만

대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는

38층이라는 특징

그리고 뷰 맛집으로 유명하죠.

 

매우 빠른 스피드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먹먹한 귀에 적응을 하다보면

어느새 다 올라와서 바로 스타벅스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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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2층에 위치한

큰 사이즈의 스타벅스만 보다가

대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네요.

운이 좋게도

창가 자리가 바로 나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명당을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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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먹으면서 이런 뷰라니!!!

진짜 뷰 맛집 맞네요.

 

대전을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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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 보면 화창한 날씨에

기가 막힌 뷰를 자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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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침 장마철에 방문해서 조금은 흐렸어요.

그래도 뷰는 정말 좋아요.

 

매번 대전에 방문하면 먹을거만 마구 먹고

술 한전 걸치고

성심당에서 빵사서 돌아가는 코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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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를 와보니

뭔가 다른 지역에 여행을 온 기분이 드네요.

뷰만 보면 진짜 너무 좋아보이는데

사실 현실을 위 사진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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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8층이라는 높이에서 보는

대전의 시티뷰는 정말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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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 많고

엄청 시끄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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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런 사진은 안올리던데

현실을 이런식이라서 오래 여유를 즐기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저처럼 시끄러운걸 조금 힘들어 하신다면

차라리 반대편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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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험할 수 있으니 걸터 앉으시면 안되지만

커피는 테이블에서 후딱 드시고

반대편으로 이동하셔서 셀카도 찍으시고

뷰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대전

뭔가 더 멋있는 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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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38층에서 바라보는 대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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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람이 언제나 많아서

커피 한잔의 여유는 조금

느끼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