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비전동 맛집 조이포

요즘 날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나들이도 많이 가고 캠핑도 많이 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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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가 떨어지는 저녁이나 밤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오는 날은 여전히 쌀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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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쌀쌀한 날 뜨끈한 국물 먹으러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할곳은 평택 소사벌 맛집 조이포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익히 들어본 체인점 조이포네요.

주차는 뭐 알아서 하시면 되겠네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

주일은 쉰다구 하네요.

 

평택 소사벌 맛집 조이포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쌀국수집 가격인 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확실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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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차돌쌀국수, 매운해살물팟타이 주문했어요.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아주 잠깐 매장 구경을 해봤어요.

그런데 이 꽃 모형은 딱 이자카야!?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한가하고 조용한 느낌의 매장입니다.

평택 소사벌 맛집 조이포 기본반찬이 나왔어요.

이곳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숙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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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쌀국수에는 숙주가 넣어져서 숨이 죽어서 나오기 마련인데

이곳은 완전 생 숙주를 테이블에 올려주세요.

그래서 너무 살아있는 숙주가 싫으신 분들은

요청을 하시면 국물과 함께 데워준다고 하네요.

곧이어 주문한 메뉴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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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이 차돌양지쌀국수

뒷쪽이 매운해산물팟타이입니다.

 

먼저 기본 쌀국수부터 봐야겠죠.

국물 컬러가 굉장히 생소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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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검은색에 가까운 굉장히 진한 특징이네요.

대만 느낌이 나는 국물이 색깔

그리고 좋아하는 숙주를 양껏 올려줍니다.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무조건 맛있는거니까 맛있어요.

다만 평택 소사벌 맛집 조이포의 양지쌀국수를 디테일하게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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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엄청 진하고 무겁지만 국물은 그렇지 않아요.

아주 약간의 현지의 맛이 나고 한국식 쌀국수의 국물

그리고 너무 헤비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길만한 국물의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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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수를 듬뿍 올려서 먹어주시면 더 좋네요.

고수가 싱싱해서 엄청 먹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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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없이 다 잘 먹을만한 평범하게 맛있는 쌀국수였네요.

다음은 팟타이

팟타이도 참 좋아하는데 매운 해산물 팟타이는 처음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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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의 기본적인 특징인 두꺼운 면, 푸짐한 소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새우와 오징어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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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평택 소사벌 맛집 조이포의 매운 해산물 팟타이는

이름처럼 정말 매콤합니다

같이 방문한 맵찔이 일행은 엄청 매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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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좋아하는 저에겐 혀만 약간 따끔할 정도였는데

전신에 땀이 나고 시원한 매운맛은 아니고 혀가 따끔한 느낌이 더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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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고수와 참 잘 어우리는 음식이었고

양만 조금 더 늘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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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역시나 태국음식은 참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