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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리뷰

캠핑요리 등갈비구이 해봅시다

by 해광당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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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좋아하시나요??

저는 캠핑을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일이 요즘 너무 많고 힘든데도

매주 거의 빠지지 않고 캠핑을 다니고 있죠.

최근데 다녀온 곳은 충주에 위치한

카누캠핑장입니다.

카누캠핑장에서 동계 캠핑을 준비하면서 새로 구입한 텐트

실베스터2를 피칭하고 사진 한장!!

일하는것도 힘든데 캠핑은 너무 좋지만

사실 텐트치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처음 피칭이라서 각도 그렇고

참 마음에 안드네요....

거기에 실내 세팅까지 끝나면 정말 진이 다 빠지죠...ㅠㅠ

경치를 보면서 힐링도 조금 하고

이제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왔기 때문에 밤이 빨리 다가옵니다.

힘들게 2~3시간 세팅을 하고 배가 등짝에 붙기 직전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캠핑요리를 시작해볼게요.

오늘 제가 준비한 캠핑요리는 등갈비입니다.

준비물은 미리 초벌로 삶아온 등갈비

그리고 엠투 시즈닝입니다.

캠핑에서 등갈비 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지만

등갈비를 구입해서 그냥 숯불에 구워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그냥 구입한 등갈비를 구웠을때는

당연하게도 좋지 않은 냄새와 맛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밑준비가 살짝 필요해요.

캠핑 전날 보쌈을 하는 느낌으로 한번 삶아서 누린내와 피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제 필살기가 등잘할 차례입니다.

요즘 캠핑에서 요리를 할때 언제나 사용하고 있는

제 캠핑 파트너 엠투시즈닝 세트입니다.

시즈닝 톡

그야말로 시즈닝을 이야기 하는 느낌이네요.

 

엠트 시느이 세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테이크 시즈닝 세트인데요.

이 세트는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레몬 페퍼 솔트, 하바네로 시즈닝, 허브 시즈닝

이렇게 네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네가지 시즈닝 다 어디에 뿌려도 맛있는 것들이지만

소, 돼지, 닭 각각 가장 잘 맞는 시즈닝들이 있습니다.

통에 전부 다 써져 있으니 사용하시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캠핑 하시는 분들 모든 제품이나 가구들 성능 중요하죠.

하지만 성능만큼 감성도 중요한거 아시죠??

제가 엠투 시즈닝세트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

어디에 놔도 그럴듯한 드레스업 효과가 있습니다.

저의 감성캠핑에 킥이 되는 느낌이거든요.

 

 

오늘 요리할 등갈비에는 하바네로 시즈닝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등갈비는 소금 혹은 양념이죠.

저는 가장 기본인 소금 등갈비 구이를 하면서

매콤함으로 킥을 해줄 수 있는 하바네로 시즈닝이 딱일 것 같아요.

뚜껑을 열고, 밀폐 부분 제거

그리고 제습제는 꼭 확인하고 다시 넣어주세요.

 

사용 방법은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원하는 곳에 톡톡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 제품이 많이 짜거나 마구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충분히 뿌리셔도 무방합니다.

예쁘죠??

시즈닝 곳곳에 잘 뿌려주시고 기름도 발라주시면 더 좋습니다.

당연히 시즈닝을 뿌리고 30 정도 시간을 두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이제 구워줄 차례이니다.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 화롯대를 이용해서 구워줄 예정입니다.

이런 캠핑 아이템들은 천천히 소개해드릴게요

등갈비는 굽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강하지 않은 불에 은근하게 구워주세요.

 

기가 맥히죠??

역시나 캠핑이 참 힘들긴 해도

이런 순간의 행복때문에 끊지 못하는 것 같아요.

캠핑요리로 해본 등갈비

엠투시즈닝 중에서 하바네로를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반 소금보다 월등히 맛있습니다.

하바네로 특유의 톡톡 쏘는 알싸함이 너무너무 좋아요.

시즈닝 자체의 버라이어티한 맛도 좋지만

알싸한 매운맛이 등갈비의 정점을 찍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캠핑에 정신 나간 사람으로서 이 시즈닝은 진심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엠투시즈닝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시즈닝은 굽기 전에 맛을 넣는 역활이 보통입니다.

하짐나 이 제품은 그냥 찍어 먹기에도 좋아요.

찍어먹는 용도로는 레몬 페퍼 솔트를 활용해볼게요.

 

컬러도 참 예쁘죠??

등갈비 아무리 맛있어도 질리게 마련인데

레몬의 상큼한 소금맛이 고기를 계속 들어가게 합니다.

그냥 뿌려서 구워먹는 시즈닝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콕콕 찍어 먹어도 되니 따로 소금도 안챙겨도 돼서

캠핑족들이 항상 바라는 짐 줄이기 역활도 할 수 있네요.

오늘은 캠핑요리 등갈비구이를 소개했습니다.

맛있는등갈비구이의 맛을 최고점으로 올려주는

제 캠핑요리 파트너 엠투시즈닝 스테이크 시즈닝세트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예뻐서 더 좋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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